"RNG가 나를 버렸다" 막장으로 치닫는 우지와 RNG관계
"나는 RNG한테 버림받은 사람. 방법도 없고 내가 가진 힘도 없다. 이스포츠란게 이렇다."
- 방송중 우지 曰
"RNG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프론트.직원)들은 저를 친구삭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우지 SNS 中
우지 관련 연말~올초 돌던 썰.txt
- 왕쓰총(ig구단주)이 1.5억 위안으로 우지를 영입하려고 rng와 협상함. 그런데 ig가 우지를 영입하더라도 선수로서만 뛸 수 있고(게임만 가능) 경제적 행사가 잡히거나 게임 외적 수익이 날 때마다 rng와 협상해야 된다고 함. 이 과정이 너무나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쓰총이 수락했으나 rng는 추가로 롤드컵 우승시에도 우지는 모든 행사에서 rng 소속으로 뛰어야 하고 행사 수익도 rng에 있을 것을 요구(즉 게임만 ig 가서 하는 것)했고 빡친 왕쓰총 거절
- 들리는 바에 의하면 RNG는 선수 계약/상표권 계약이 별개로 존재함(은퇴 후에도 우지와 mlxg가 rng 소속인 이유) 그리고 생방송 계약도 따로 있는데 예를 들어 별풍선, 즐찾수 등 방송 지표가 일정 수치 이상을 달성해야 하는 조건. RNG의 다른 종목 선수가 이 조건을 충족 못해 배상금이 걸렸다고 함
- 그래서 우지가 은퇴 후 1년이 지나 계약 만료가 되었지만 다른 팀으로(ig) 이적을 못한 이유가 이 때문. 선수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비즈니스 계약이 남아있다는 것. 그리고 이 계약(상표권)을 올초 RNG가 거액에 다른 회사에 팔아버림. 우지의 ig행이 더 어려워진 이유
출처: 펨코 & ig 마갤
페이커 다음 가는 스타. 중국 최고의 레전드인데
우지도 말년, 은퇴후 소식이 너무 암울합니다.
한국으로 예를 들면 페이커가 은퇴/이적 하려다 구단에서
막아 불발되고 방송만 하는 상황이고 그와중에 방송중
'티원이 나를 버렸다' 얘기하는 건데.. 난리나겠죠 정말
lpl에서도 rng쪽이 계약건으로 악명이 높더군요
글쓰기 |
중국에 좋은 팀은 어디 있을까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