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 관전 포인트 뭐있을까요

4. 아프리카는 과연 지금 이대로 갈 것인가

농심과 샌박중 누가 더 셀것인가
6강 고정될까봐 살짝 걱정되네요

실험이 끝난 줄 알았는데

서머 1라운드 T1 첫 경기 제엘클구케면...?

롤드컵 티켓 4장 으로 시작하면 피튀길듯 3장이면 넘 뻔해지는데 4장 되면 우리도 다 킹만하다 모드 될거라

12ㄷㄷㄷㄷㄷ

전 샌박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서머에 스프링보다 유일하게 떡상 가능한 팀이 샌박이라 보거든요 ㅎ

동부권다른팀들은 팀합 이전에 체급에서 서부팀들에 비해 부족한게 보이는데

유일하게 서부팀들과 체급에서 꿇리지 않는 팀이 샌박이라. 

kt는 과연 10등을 할 수 있을것인가

이번 8월은 얼마나 더울 것인가...

1. 아프리카의 반등 가능여부
2. 최우범 매직은 브리온에서도 발동할 것인가

뭐 이런 소소한것들도 있겠죠
젤 궁금한건 돌림판은 또 돌것인가 ㅋㅋㅋㅋ

1. 돌려돌림판 시즌2 개봉할것인가
2. 윤수빈 아나운서는 얼마나 더 아름다울것인가

작년 스프링 플옵, 아니 MSC까지만 해도 담원이 이런 위상의 팀이 될지 아무도 몰랐죠.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알던 그 라인전 세고 운영 엉망인 팀이었으니까요. 라인전 체급이 돼보이는 T1이나 젠지는 언제 그렇게 뇌장착하고 떡상해도 이상하지 않죠.

아프리카, 샌박도 플옵 안착 수준의 반등은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농심, DRX는 위험해보이네요. 제 기준에서 DRX는 신인팀이긴 한데 라인전에서 문제가 있어보이는 선수들이 많아 씨맥 장착한다고 해서 갑자기 떡상할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라인전 기본기부터 씨맥이 다 가다듬고 맞이하는 내년이면 모를까..

그리고 19 MSI 예선까지만 해도 IG가 갑자기 그렇게 떡락할지 아무도 몰랐고, 결국 월즈까지도 제대로 반등은 못했다고 봐야죠. 담원도 MSI 우승하건 못하건 MSI 참가에 따른 후유증은 있을 수 잇습니다. 제대로 휴식 못 취해서 번아웃이 올 수도 있고, 대회기간 동안 계속 이뤄질 라이브 패치에 대한 연구도 부족할 수 있죠. 혹시 우승 못한다면 선수들의 정신적 피로는 상당할거구요. 16 슼이 그 반짝반짝하던 시기에도 실상 선수들은 스트레스로 정신과 상담받고 있었다는데 꼬마가 경험 많으니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지만 담원에게 이런 핸디캡은 분명 존재하는 것이니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