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1주 정도 해본 리뷰 + 흙수저 기아덱구성
일단 저는 많은 돈을 쓸 생각이 없어서.. 기아덱 중에서 메이저라고 할수있는 우승시즌인 09나 17을 피해서(당연히 매우매우 비쌈) 제가 야구를 재밌게 봤던 시즌 11을 겨냥하고 덱을 맞췄어요.
H2는 안해봤지만 프야매는 해봤어서 엔트리브 로고 보자마자 플레이 와꾸를 짜고 시작했는데 다행히 11이용규를 먹고 시작할수 있었네요. 그리고 리그 보상과 약간의 현질로 일부 선수를 이적시장에서 구매해서 1차 멤버들을 갖췄습니다.
막상 하고나니 아쉬운 점이 많네요. 프야매에는 없었던 이적시장이나 선호구단 팩이 있어서 비인기 시즌덱을 꾸리거나, 신생팀들이 단일덱을 맞추기가 매우 편합니다. 너무 꾸준한 강팀이 아닌편이 특정 년도 특정 선수를 저격하기 좋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론 초반용 덱을 값싸게 맞추고 싶다면 kt, 돈을 덜쓰고 고성능 덱을 맞추려면 nc가 좋지 않나 싶네요. 리세마라로 특정 ex를 먹고 저 팀들로 하면 더 쉬울거 같고요. 물론 야구겜은 팬심이지만요
프야매때보다 단일덱 팀컬러 s 띄우기가 쉬워서 와일드 카드로 다른 팀컬러를 끼우거나 시너지를 활성화 시키는 재미가 있네요. 저는 너무 흙수저라 애매한 선수들로 활성화 시키고 있지만
(지그재그 타선을 위해 17최형우. 유학파 시너지를 위해 정민철을 패전처리로)
Ex17최형우나 11최형우을 4번에 넣고 마무리를 11오승환으로 넣고 2번째 팀컬러를 2011프로야구로 하고 싶고.. 11양현종을 ex양현종으로 대체하는 정도가 목표인데 아마 쉽지 않을거 같네요 ㅋㅋ
이걸로 적당한 수준의 리그 보상 먹으며 09랑 17 천천히 모으려고 합니자
프야매 생각나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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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여기서도 구린가요?
프야매때 99 06 07 08한화 다 맞췄었는데 구멍이 너무 많아서 레전드 끼워도 노답이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