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 극블리/파볼+오브 고민중이라면 한번 보고 가셔요

초보이시거나
아이템이 빈약하신분들 기준으로 씁니다.

소서 빌드로
극블리 (눈보라)
파볼+오브(얼음 보주)/블리
가 널리 퍼져있죠.


■ 빌드가 갈리는 이유

스킬에는 시너지라는게 있어서 시너지로 묶여있는것들에 스킬을 몰빵해서 그 스킬들을 활용하는게 가장 효율이 좋고 강합니다.

소서같은 경우는
블리자드와 그 하위스킬이 시너지로 묶여있죠.

80개의 스킬 포인트가 투자된 블리자드가 매우 강하고 그 하위 마법들도 시너지를 받아 엄청 강해지니까 효율도 좋죠.


'냉기 면역 몬스터' 만 없다면요.


1원소로 했을때 면역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원소를 택하는데 시너지 없이 올려야하는 보조 원소의 스킬로 가장 강하고 편하고 효율적인게 오브입니다.

포인트 20~30개만으로 거의 완전한 냉기 원소 마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력 원소로 번개보다는 쓰기 편한 화염을 택하고요.


■ 그래서 극블리가 파볼+오브랑 어떤게 다르냐?

파볼오브는 막히는 것 없이 정석대로 밀고 나갈수 있기에 웨이가 찍히지 않은 초반이나 초보나 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극블리를 하면
냉기 면역이 많은 장소는 버리고
냉기몹은 텔포로 건너뛰고
필요한 엘리트 몹만 용병 시켜서 잡게 하는데

맵 밝힐때 면역몹을 끼고 달리면 위험도가 매우 높아지고 까딱 잘못 죽으면 리방을 각오해야하고

빠르게 몹을 제거하지 못하면 내 목숨도 문제지만 용병이 픽픽 쓰러지게 되는데
그거 부활시킬 돈도 모자랄겁니다.


■ 그래서 극블리를 하기 전에

저런 위험을 커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갖추거나
경험을 갖추거나
컨트롤을 갖추고
하기를 추천합니다.



☆ 헬 액트를 이미 모두 클리어 했으면 그냥 극블리 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