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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 탑으로 제우스 아무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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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5:35:12

얼마전에 계속 논쟁 날 때 쓰려고 했었는데, 쓰고나니 로그인 하고나서 날아가서 접었다가 어느정도 간추려서 다시 써봅니다. 

 

1. 티원엔 탑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롤드컵 우승에 있어서 강팀의 조건은 강한 탑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플랑드레를 든 EDG보다 샤오후의 RNG가 올라갔어어야 맞는거겠죠. 조별리그나 라스칼과의 4강 매치업을 보더라도 플랑드레가 더샤이나 너구리 급의 특별한 탑이 아니죠. 사람들이 원하는 더샤이, 너구리를 보유한 팀들이 어떻게 되었나요? 더샤이는 롤드컵 오지도 못했고, 너구리는 조별딱했습니다. 기인의 아프리카 역시도 마찬가지죠. 강한 탑을 보유한 팀은 경기에 큰 변수와 전술을 강제하는 효과를 갖지만 딱 그정도입니다. 오히려 탑이 자원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정글러의 케어 포함) 게임을 이기기 어려워지죠. 

 

이건 바텀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메타(그리고 향로메타를 제외하면 지금껏 그래왔듯이)는 미드 정글 주도권을 누가 가져오느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게임을 굴리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라인전 최강이라 불리던 구 - 케 조합이 고-베 듀오에 우세를 점했으나 결국 뚫어내지 못하자 게임을 이길 수 없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이죠. 

 

티원이든 담원이든 이런 팀들에게 좋은 탑이란 팀을 캐리해줄 수 있거나 미친 피지컬로 전투를 수행해줄 선수가 아닙니다. 물론 이런 옵션이 있다면 좋겠지만, 일차적으로는 탑에서 터지지 않고 팀적인 플레이를 수행해줄 수 있는가가 우선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칸나는 4강에서 칸에게 열세였지만, 충분한 제 역할을 해줬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칸나의 라인전 지표에도 불구하고 굳이 너구리가 필요 없다 생각했었습니다. 

 

2. 칸나라고 특별한 탑은 아니다. 

칸나가 바로 그런 선수입니다. 라인전에서의 강점이 없다시피한 선수에요. 메롱이었던 스프링 때는 물론이고, 심지어 회복했다는 서머에 와서도 탑라인전을 리드할 확률이 굉장히 낮았습니다. 캐리롤을 몰아주었을 때에도 그웬이나 케넨으로 한타에 좋은 기여를 하면 했지, 라인전이나 사이드라인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치진 않았죠. 그런 칸나를 들고 T1은 롤드컵 우승팀을 잡았습니다. 조별리그  첫경기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탑이든 정글이든 터져서 패배했다고 보긴 어렵구요. 이 말인즉슨, 칸나 정도의 탑으로도 롤드컵 우승을 노릴 수 있다는 겁니다. 

 

제우스를 칸나에 비교하면, 오히려 라인전 단계에서의 번뜩임이 있습니다. 피지컬은 칸나보다 확실히 더 좋구요. 지난 스프링에서 제우스가 출전했던 경기에서 아쉬웠던건 라인전이나 전투수행능력이 아닙니다. 이건 오히려 서밋을 솔킬 내고, 칸과의 라인전에서 터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칸나보다 훌륭한 라인전 수행능력이 있다고 봐야죠. 

 

스프링 때 제우스의 단점은 1. 경험부족 2. 경험부족으로 인한 판단능력 부족 3. 감정 주체 못함 으로 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리다'에요. 메카닉이나 센스는 프로급인데, 이 경험부족이 문제였습니다. 더욱이 제우스가 똥싼 경기 라인업이 제오클구케 였다는걸 생각해보면 왜 브리온에게도 발렸는지 알 수 있죠. 더군다나 이 경기에선 구마유시도 똑같은 문제점을 보여줬었습니다. 신인선수의 패기, 피지컬을 보여줬지만 게임 운영에서, 그리고 뜬금없는 실수들이 나타났죠. 클로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페이커가 라인업에 함께하면서부터 달라집니다. 20년 롤드컵 때 갑작스럽게 페이커가 선발 출전했을 때도 느꼈던거지만, 페이커가 게임을 보는 눈이 다른 선수들이 게임 보는 눈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페이커만 보는각이나 운영이 있어요. 오너, 구마유시와 같은 선수들의 플레이가 확 달라진 지점이 여기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전반적인 오더를 담당하고, 이 친구들은 그 오더에 맞춰줄 수 있는 능력치가 있거든요. 

 

커즈나 테디가 페이커와 맞지 않았던 것도 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피지컬 문제라기보다는 선호하는 플레이가 페이커와 많이 달랐어요. 때문에 페이커 오더에 따르기보다는 안정적인 자신의 플레이를 하려고했구요. 이 색이 맞지 않아 김정수나 양대인이나 페이커를 빼려고 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3. 제우스의 가능성

그래서 저는 제우스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뇌 빼놓고 출전했던 스프링 경기 때보다는 성장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더샤이나 너구리 온다면 좋습니다. 도란이 온다고해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티원에는 굳이 그런 선수들이 필요하지 않아요. "라인전 능력 좋고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좋은 옵션입니다. 다양한 전술을 짤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우제보다 라인전 능력 좋은 탑이 얼마나 될까요? 작년에 칸과의 매치업이나 서밋과의 매치업을 봤을 때 저는 우제에게 큰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정글 시팅 받지 않고도 잘 버텨줬거든요. 

 

간단히 이야기해서 다른 팀들은 탑이 캐리가 된다면 게임에 큰 변수를 줄 수 있기에 땡큐지만, 티원의 탑이 갖춰야할 소양은 그게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우스로 간들 더샤이로 간들 롤드컵 우승에는 큰 영향이 없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작년 롤드컵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이미 오너- 페이커 - 구마유시 - 케리아가 1년 더 간다는 점에서 티원은 강력한 롤드컵 우승후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탑은 칸나가 그랬듯이 똥만 안싸면 되는거구요. 

 

그런데, 라인전 케어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피지컬이 있는데, 미래적인 가능성도 있다? 왜 안키웁니까. 라스칼이나 서밋을 쓸 바에야 차라리 제우스 키우는게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재정적으로도 그렇고 팀적으로도 그렇구요. 

 

감코진만 어느정도 무난하게 배치되고, 페이커의 폼이 21년처럼 유지된다면 22시즌도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다른 팀들 라인업이 흥미로워졌지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담원의 라인업이 약화된만큼 기대해봐도 좋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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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1-29 15:37:32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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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9 16:06:50

강한 탑으로 월즈 우승했던게 15SKT, 18IG말고 있긴 한가 싶네요. 18IG는 더샤이 하나만 셌던게 아니라 전라인이 다 세기도 했고... 16듀크는 롤드컵에서 거의 버티기 모드였고 17큐베는 물론 본인도 월즈에서 무쌍이긴 했지만 팀 운영 특성상 방치되서 혼자 살아남았고 19김군도 롤드컵 4강 전까지는 헤롱댔죠. 20너구리도 탑캐리 챔보다는 결국 오른 잡고 우승했던거 생각하면 탑은 필수조건이라기보다는 마지막 방점을 찍는 정도 같네요.

OP
2021-11-29 15:44:54

공감합니다. 마린 이후에는 줄곧 애매한 탑으로도 곧잘 롤드컵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죠. 특히 이번에 칸나데리고도 4강 간건 드디어 좋은 봇듀오 찾은거라 생각하구요. 제우스로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11-29 16:22:11

만고불변의 진리죠. 같은 값이면 미드에 투자하는 게 낫다

그만큼 탑이란게 영향을 주기 힘들고 캐리가 힘든..

그러니 더샤이가 그만한 위상을 얻은 거기도 하지만여

1
2021-11-29 15:46:50

여력만 된다면 검증된 선수 영입하는게 베스트긴하죠. 메타가 어찌될지 모르는거고 어쨌든 선수단 클래스는 상승하는거니

 

근데 뭐 너구리 급 아니면 큰 의미 없다고도 생각하네요.. 더샤이도 많이 내려온거같고

2021-11-29 15:50:58

기대이상으로 롤드컵 4강을 쉽게 가버리니 호흡맞추고 유망주들 성장하면 된다라기엔 칸나가 소포모어 징크스로 그리 고생할줄 알았을까요.

지금이야 선택지가 없겠지만 도란이라도 데려올수 있었다면 데려오는게 맞다봅니다.

OP
2021-11-29 15:54:28

이런 논리면 도란도 이번시즌 잘할지 알 수 없죠. 도란도 좋은 탑이지만 고점이 높단 생각은 안들어서, 같은 값이면 테디 - 구마유시 꼴 보기 보다는 우제 키우기가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2021-11-29 15:51:10

울프가 말하던것도 있죠 옜날에는 솔랭잘하는 선수가 팀게임도 잘했는데 ㅇㅅ새는 그게 아니아서 유스 선수과 바로 잘하는 경우는 없다라고

이 발언땜에 고생도 했는데 지금으로 보면 1군팀들하고도 스크림 많이했고 스프링도 뛰긴했으니 잘할거라 믿습니다

OP
2021-11-29 15:55:22

딱 그런 모습을 지난 스프링때 구ㅈ마ㅈ이랑 제우스 클로저가 한꺼번에 보여줬죠. 페이커 선생님이 잘 교육했을거라 믿습니다

Updated at 2021-11-29 15:54:13

우제면 충분할 거 같다는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이는 탑이 중요하지 않다라기보다는 우제의 능력 및 잠재력을 고평가해서가 크다고 생각하긴 하네요 ㅋㅋㅋ

탑이 구멍이면 전술적으로 다양성을 가져가지 못할 뿐 아니라 전령부터 해서 초반 주도권도 많이 놓치게 되는 등 작지 않은 단점은 분명 존재하긴 하죠..

미드-정글이 제일 중요한 라인임에는 변화가 없지만 수준이 올라옴에 따라 모자른 라인은 점점 부각되고 있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생각이네요 ㅋㅋ

별개로 20너구리는 밴픽부터 인게임까지 적은 리소스만으로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완전체였어서 15마린 18더샤이처럼 눈에 띄는 캐리롤을 안맡을 때도 그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존재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OP
2021-11-29 15:57:37

작년 스프링때 칸나가 딱 그랬죠. 라인전 아무것도 안해도 발리는게 상수였어서. 그 구멍을 임시로나마 메웠단게 우제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저도 너구리나 더샤이 물어오는게 베스트라 생각합니다. 근데 서밋? 라스칼? 도란? 제우스가 낫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11-29 16:03:48

내년 1년만 놓고 보면 서밋,라스칼, 도란이 제우스보다 못할 건 없죠 기대치가 있는 거랑 그 기대치를 발현하는건 다른 문제니까요

서밋이나 도란이나 안정성이 문제지 고점하나는 S급인 친구들이고 (작년 도란은 kt 바텀이 구멍 of 구멍이라 리소스도 거의 안줬는데 그 정도 퍼포먼스였고요)

라스칼은 폼 떨어지기 전에는 적은 리소스로 자기 할 일 최대한으로 뽑아주던 탑이죠(우제가 올해 잘 크면 보여줘야 될 유형?)

뭐 선수에 쓸 예산이라든지 팀 방향성이라든지 여러가지를 감안했을 때 우제카드가 나쁘지 않다라는 거지 '우제만 믿는다'가 플랜A는 좀 아쉽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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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9 15:55:44

 음, 생각이 비슷한 점도, 다른 점도 있네요.

 

21T1의 전략은 하나로 퉁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바텀의 우위, 미드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탑+정글캐리'

미드는 징검다리 역할, 바텀은 라인전 우위를 통해 탑캐리로 가는 길을 쉽게 열어주는.

이렇게 할 수밖에 없던 건 탑라이너의 들쑥날쑥한 경기력 그리고 정글러의 경험부족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페이커는 클리드, 커즈와 뛸 때 자주 꺼내던 르블랑을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한 번도 쓰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페이커가 캐리롤을 맡게 될 경우 필연적으로 미드에 자원값을 써야 하는데 그럴 경우 떠안는 리스트가 많다는 점 때문이죠.

반대로 페이커는 징검다리 롤도 충분히 잘해주는 선수고, 자원값을 많이 투자 안 해도 어느 정도 뽑아내는만큼 그 자원을 탑&정글에 쏟아부은거죠.

약점을 메웠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게 한 건 언제 탑 기복이 터질지 모르고 또 언제 정글이 헤맬지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늘 상대 정글보다 앞서 나갈 수 있게 페이커는 지속적으로 정글과 탑에게 많은 자원을 양보하곤 했습니다.

2번째, 3번째 블루도 정글에게 먹이는 양상을 볼 수 있었죠.

 

그래서 칸나가 떠나고 더 샤이가 오길 바랐던 건 이런 탑 일변도의 게임을 그만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울프도 22T1은 미드 중심의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몇 차례 언급한 적 있고요.

그렇게 하려면 필연적으로 자원을 덜 빨아먹으면서도 그 값어치를 해주는 탑솔러가 필요합니다.

(오너는 올해 리소스를 투자하며 키워줬으니까 내년에는 올해만큼 과하게 시팅을 안 해줘도 되긴 하겠죠.)

그러나 제우스를 탑라이너로 사용하기로 한 이상 T1의 플랜A, 그러니까 제우스가 리소스를 많이 투자 안 해도 알아서 잘 해준다, 가 된다면 미드 중심의 게임을 수행 가능해질 겁니다.

하지만 플랜B, 제우스가 칸나처럼 한다, 가 되어버리면 올해 T1은 작년 T1하고 크게 다를 게 없겠죠.

그나마 오너가 작년에 비해 조금 더 성장했을 테니까 정글마저 과한 시팅을 해주진 않아도 된다. 이 정도 차이만 있겠죠.

 

제우스가 불안한 건 한 가지죠.

어쨌든 풀주전으로 뛰는 건 올해가 처음인 신인이라는 것.

울프도 신인을 주전으로 쓰는 것에 대해 위험부담이 없지 않다는 걸 이야기하기도 했고.

그래도 별 수 있겠습니까.

T1 프론트가 그만큼 믿는 거 같은데 본인이 부담감 떨치고 잘해주길 바라야겠죠.

엘림이 제우스에게 그랬죠. 너에게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온 거라고.

제우스가 그 기회를 잡았음을 입증했으면 합니다. 

 

사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탑라이너 선수는 기인>너구리=더 샤이 순이긴 합니다.

적은 투자로도 그 이상을 뽑아내주는 선수는 기인이 최고인 듯해서.

 

OP
2021-11-29 15:58:54

많은 부분 공감갑니다

1
2021-11-29 16:01:11

제우스가 잘할 가능성은 높지만 그렇지 못할 가능성도 고려해야하는게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최강팀의 모습인데 t1은 그렇지 않으니 욕먹는거죠

축구만봐도 이정도면 괜찮을꺼같지만 변수 제거를 위해 수많은 돈을 써서 선수 영입하는거고요

OP
2021-11-29 16:05:28

저는 제오페구케 정도면 최강팀이라 봅니다. 그 레알이나 바르샤도 안수파티 쓰고 아센시오 쓰죠. 맨시티도 존스톤스 쓰구요. 애매한선수 데려와서 선수단 관리 조지는 것보다는 적어도 1인분은 해줄 수 있는 유망주를 키우는게 낫다 봅니다.

1
Updated at 2021-11-29 16:15:40

근데 티원은 보기에
팬들이 페이커 우승을 원하는데 페이커는 냉정하게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봐야하구요... 1년이 엄청 중요한데 보강없이 탑을 유망주로 채우는게 불안한듯요.
당장 탑 썰만 나오는게 너구리 + 더샤이면 그냥 적당한 탑이 아닌 우승을 위한 최강의 탑을 원하는거 같구요.

2021-11-29 16:32:29

저도 이 관점이긴 합니다
페이커 얖으로 길어봐야 1~2년일텐데 그전에 확실한 보강에 기인한 결과를 보길 원하는 마음이 큰거죠

OP
2021-11-29 17:26:01

페이커 팬 입장에서는 불안하거나 좀 더 확실한 플랜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저는 티원 팬으로써 이정도면 롤드컵 경쟁력도 있고, 팀운영에도 긍정적이라 봅니다

2
2021-11-29 16:15:00

이래나 저래나 시즌 2때부터 이게임은 1구멍을 4명이 못메꾼다가 정설이라.

 

제우스가 구멍이 될지 아니면 또다른 유스스타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적어도 평가면에서는 if 보다는 주어진 상황내에서 판단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선수진을 전원 정리했고 심지어 전시즌 주전 라이너까지 팔아놓고 영입은 없다?

 

이건 문제가 맞다고 봐요. 

 

선수의 포텐셜 하나로 주어진 상황을 판단하는건 그냥 무의미한 가정에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문제가 아주 없는건 아니고 심각하게 보드진쪽에서 성적을 위해서 움직이는게 맞는지 의심할 단계라고 보구요.

 

제생각에는 컴캐스트가 들어오고나서 우승보다는 그냥 페이커 이름값으로 장사나 하자 느낌이 강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확실히 우승경험이 없던 지역에서 온 운영진들이라 그런가 우승이 뭐 중요하나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1
2021-11-29 16:15:18

본문 내용에 공감하고 갑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칸나를 꽤나 고평가했고, 롤드컵이라는 여정을 거치면서 물론 안 좋은 모습도 보이긴 했지만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이제 나가버렸으니 이건 의미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구리나 더샤이를 거부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둘 중 누가 오더라도 정말 재밌는 차기시즌 티원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컸죠. 여기서 두 선수에 대한 저의 기대감은 지금 기량이 어떻든간에 크랙의 자질을 가진 선수들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메타에 따라 탑라인의 존재가 어떻게 되든간에 캐리가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있으면 없는 것보단 낫죠.

 

그런데 지금은 너구리는 애진작에 나가리 됐고, 더샤이도 아직은 감감무소식이니 결국은 제우스를 믿고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낙관론자적인 면모가 있어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시즌 개막하고 까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제우스가 잘 할수도 있지만 못할 수도 있고, 반대로 너구리나 더샤이도 티원에 와서 잘할 수도 있지만 못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현재 선수 개개인의 기본 체급이나 안정감 등의 리스크를 대비했을 때 당연히 보여준게 없는 제우스가 더 위험도가 높긴 하지만... 그건 그때고 지금은 또 지금이죠. 저는 단지 티원팬으로서 오너나 구마유시가 보여줬던 것처럼 제우스도 보여주고 스스로 증명해주길 희망하는 것뿐입니다.

1
Updated at 2021-11-29 16:42:10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롤은 탱커 / AD / AP / 정글러 / 서포터 이 구조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p>저런 틀을 깨기 위해서 라이엇은 여러 패치를 하고 있고, 당연히 탑이 리소스를 많이 먹는거 보다</p>
<p>미드가 리소스를 많이 먹고 캐리하는 게임이 더 쉽고 빠릅니다. 이건 근본적인 게임의 구조이기 때문에&nbsp;</p>
<p>더 논의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p>
<p>따라서 탑이 최고급일 필요는 없다라는 전제는 동의합니다. 문제될건 없죠.</p>
<p>그래도 탑이 중요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잘해서 나쁠건 없지 않나요?</p>
<p>&nbsp;</p>
<p>칸나가 그만큼이었기 때문에 월즈 4강인거고, 기대치 보다 더 잘하는 탑이었다면 칸도 헤롱헤롱인데</p>
<p>탑에 고속도로 뚫려서 신나는 우승에 갔을 수도 있죠. 좀 반대하는 의견 같아서 말을 조심스럽게 써봅니다만</p>
<p>게임 플랜 자체를 탑캐리에 초점을 맞춘 게임을 했는데, 탑이 잘했으면 더 좋죠.&nbsp;</p>
<p>팀파이트를 할수 있는 양만큼만 줬는데 리턴값이 더 크면 모두모두 행복한 게임 할 수 있기때문에 저는</p>
<p>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좋은 자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p>
<p>&nbsp;</p>
<p>더하여, 팀에 검증되지 않은 자원이란건 리스크가 크기 마련입니다.&nbsp;</p>
<p>모든 구기종목 스포츠부터 이스포츠까지 천재라고 불리던 수많은 선수들이 그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채&nbsp;</p>
<p>사라지는 장면들을 우리는 많이 목격하며, 그 원인은 가지각색 입니다.&nbsp;</p>
<p>한가지 원인만 있었다면 진즉 해결하고 모두 대단한 선수가 되겠죠.</p>
<p>따라서 우제선수가 얼마나 큰 포텐셜을 지녔던 간에, 그 리스크를 감당해줄만한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p>
<p>그게 더샤이 일필요는 없어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선수의 리스크를 대비해야합니다.</p>
<p>그 부분이 없이 기대를 한다는건 좀 위험한 발상인거 같습니다. 모든 미래는 장밋빛이 아니거든요.</p>
<p>그래서 안전장치 치고는 굉장히 최고급인 더샤이 선수를 좀 원했던 건데, 잘 안풀려서 아쉽습니다.</p>
<p>&nbsp;</p>
<p>저도 이미 머리가 깨져버린 티원팬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생각은 하지만 글쓴분 의견처럼 우제가 잘하길</p>
<p>기원하고 있고, 사실 반쯤 체념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위의 말처럼 잘 풀려서 잘하면 좋겠습니다.</p>

OP
2021-11-29 17:22:13

작년 스프링때 제우스의 리스크와 고점을 모두 보여줬지만, 말씀하신대로 여전히 리스크가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1
Updated at 2021-11-29 16:59:38

강한 탑으로 우승한 예시를 15skt, 18ig를 가져오시니 결과론적으로 '탑은 중요하지 않다'가 되는 거 아닌가요?
반대로 15skt, 18ig, 20담원을 보시면 공격적인 탑솔러 한명이 가져오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샤오후, 플랑드레 얘기도 좀 안 맞는 게 edg는 1년 내내 rng한테 지다가 샤오후 부진한 월즈에서 5꽉 졸전으로 딱 한번 겨우 이긴 겁니다.
막상 결승에서 플레이적으로 가장 크게 원인이 되었던 라인은 탑이었고요.

마지막으로 현 t1에 탑이 중요한 이유는 냉정하게 페이커가 전성기에서 내려온지 꽤 됐기 때문입니다.
t1 월즈 우승한지 5년이 넘었어요.
그시절 생각하고 '티원엔 탑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주장하시는 건 전혀 맞지 않습니다.
1옵션 캐리롤 탑, 바텀으로 넘겨준지 꽤 됐어요.
올시즌 t1 승리플랜은 폼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바텀 주도권 쥐면서 칸나 키우고, 탑바텀이 마무리하기 였습니다.

제우스 포텐 좋은 선수인 건 맞지만 0입에 자포자기하고 너무 긍정 회로 돌리시는 거 아닌지...

OP
Updated at 2021-11-29 17:20:33

저는 예시로 15skt 19ig 가져온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즌 내내 패던 rng가 edg 잡았나요? 너구리가 토너먼트에 올라갔나요? 결국 그 우승에 너구리가 일조하긴 했지만 더 중요한건 쇼케라는게 이번에 드러난거 아닌가요? 또 t1 월즈우승 못한건 봇라인+페이커와 맞지 않는 정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뱅울프 이후에 에포트였죠. 탑은 듀크 데리고도 우승했어요

또 그 시절에는 오히려 마린이 있었죠. 뭔 그 시절 생각해서 탑이 안중요하다고 하나요? 바텀 주도권을 누가 줬는지도 잘 생각해보셔요

Updated at 2021-11-29 17:25:19

그냥 그시절 페이커가 아니니까 그런 거에요.
페이커 3년간 올프로팀 20스프링 서드팀 밖에 없습니다.

정글 합 문제로 왜 애써 기량 하락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세요.

OP
2021-11-29 17:28:02

대체 뭔 기량하락이 있죠? 플레이스타일이 바뀐거죠. 비디디 신나게 솔킬따고 돌아다닌 쵸비 8강에서 갑자기 급이라도 떨어졌나요? 저는 오히려 페이커 기량 지금이 정점이라 봅니다. 경기보는 눈까지 더해진 페이커는 지금 최상급 미드죠.이건 정글합 문제가 아니에요. 페이커없이 오너 혼자서 롤드컵 4강급이라고 보시나요?

1
2021-11-29 17:39:13

페이커가 전성기에서 내려왔다고 하나 그 전성기가 워낙 높기 때문에 여전히 쇼쵸비페로 있을 수 있는거죠.

T1이 월즈 우승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고작 그 5년 동안 쇼메이커가 1번 우승한 거 빼면 나머지 우승은 다 LPL이었죠.

그리고 캐리롤 넘겨준 것도 그렇게 해서 자원투자를 안 하면 기복과 경험미숙이 드러나니까 그렇게 한 거고요.

적당히 후려쳐주세요. 

Updated at 2021-11-29 20:21:14

20스프링 우승, 20스프링 서드팀 이후로 아무런 수상 없습니다.
이름 값 떼고 보면 쇼쵸비>페이커죠.
여전히 상위권 미드라이너고, 경쟁력 있는 선ㅅ 지만 이 셋보다 아래인 걸 부정하진 마세요.

그리고 5년 동안 lpl 우승 3번입니다.

또 캐리롤 넘겨준 게 무슨 팀원 기복과 경험 미숙이에요ㅋㅋㅋㅋ
4강 르블랑, 트페 셀프 밴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데요?
같이 뛰는 팀원들이나 적당히 후려치세요

1
2021-11-29 20:32:48

스타더스트, 모멘트가 이미 개인방송에서 르블랑 안 한 이유로 라이즈가 팀적 로밍이나 기동성에서 좋아서 라이즈 위주로 밴픽 짜왔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즈를 1티어로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쵸비는 여전히 무관따리인데 왜 쇼쵸비>페이커죠?

비디디는 뭐 우승 해봤나요? 

적당히 하세요.

Updated at 2021-11-29 20:43:27

뭘 적당히 하세요에요
페이커 비판하니까 님 혼자 발끈하고 계신데ㅋㅋㅋㅋㅋ

또 현재 실력 비교하는데 무슨 커리어 비교가 나와요ㅋㅋㅋㅋ
현실력 쇼쵸비>페인 거 부정 못하시니까 무관따리라며 비하하는 거겠죠.
제가 페이커 커리어를 부정했어요 뭘했어요ㅋㅋㅋ
님이나 다른 멤버, 다른 선수들 후려치기 적당히 하세요.

2021-11-29 16:52:47

그냥 탑 매물로 좋은 선수가 많이 있는데 안사는게 의아한거죠 이적을 안하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못사는건지 안사는건지, 못샀으면 플랜b,c 라고 가동해야 하는데 그게 유스 선수니까 다들 ??? 하는듯. 티원에 탑이 중요하지 않은거 그냥 전제가 잘못된거 같아요. 몇몇분이 말한것처럼 탑바텀 캐리 게임을 많이 했고, 롤은 딜러가 중요한 게임이고요. 냉정하게 지금 페이커는 딜보다는 밸런스 중심으로 가는데,  탑이 반만만 가도 괜찮다는건  딜을 구마유시가 다 넣는구조가 되고 그러면 그냥, 한화시절 바이퍼 되는겁니다. 

Updated at 2021-11-29 17:04:24

적어도 올해는 안사는게 아닙니다.

너구리 더샤이 오퍼는 한게 확실한데 한명은 휴식선언, 더샤이는 루키.. 

이전이면 모를까 적어도 이번 만큼은 영입못했다해서 뭐라 하긴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플랜b,c도 사실 너구리 다음 매물은 도란인데 우리 너구리 실패하면 너에게 오퍼할거니 기다려줘 라고 하면 도란이 기다려줄까요? 그렇다고 너구리 있는데 도란에게 먼저 제의했으면 팬들이 환영했을리도 없구요.

 

플랜 b,c가 말은 쉬운데 이렇게 단기간에 끝나는 이적시장에서 플랜 a 망하면 사실상 답이 안나와요.

그래도 t1은 제우스라도 있지 담원 보세요. 너구리 휴식선언하니까 탑 그대로 망한거..

 

그냥 종합적으로 조마쉬가 안그래도 찍혀있는 상태에서 입을 털어서 문제지

이번 이적시장에 t1이 크게 잘못한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OP
2021-11-29 17:15:02

탑매물에 누가 좋은 매물이죠? 그리고 칸나가 좋은 탑이었나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
2021-11-29 16:53:02

말하는 전제가 맞으려면 미드정글이 쇼메-캐년정도는 되야하죠

그 담원도 결국 결승 패배의 가장큰 지분은 탑차이였고요

정글폼은 한시즌안에도 오락가락하는데 2년차 오너 리스크가 크고

미드는 최상급 미드들에 비해서는 한급 떨어지고 나이때문에 폼도 오락가락하죠

미드-정글부터가 확실치 않은데 탑마져 리스크를 크게 지는게 강팀의 운영이 맞나싶네요

1
Updated at 2021-11-29 17:01:25

동의합니다.
5~8년 전 페이커-뱅기 최전성기 시절 때 우승 했던 기억으로 't1에게는 탑이 중요하지 않다'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미우나고우나 고점 뜬 칸나로 롤드컵 4강까지 간 건데요.

페이커 3년 동안 올프로팀 서드팀 딱 한번 땄어요...
그때 페이커 절대 아닙니다.

OP
2021-11-29 17:14:14

미드 정글에 대한 견해는 저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너가 캐니언보다 영리하지 않은차이가 아주 미세하게 있다고는 봅니다만, 페이커거 최상급 미드가 아니다? 라는 데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쵸비 쇼메이커 페이커 비디디 모두 s급이고 이 사이에서 쇼메가 약간 앞서 있다 봅니다. 페이커의 경기보는 눈은 오히려 쇼메보다 앞서 있다 보구요. 만약 그게 아니었으면 edg한테 이기지도 못했겠죠.

2021-11-29 17:29:41

 일단 정글은 시즌중에도 패치에 따라서 폼이 확확 바뀌는 포지션인데 불안정합니다

캐니언이 고평가 받는건 최고점의 폼을 거의 기복없이(럼블,몰가메타때 잠깐말고) 보여주는게 크죠

역체정이라는 벵기조차 더정글과 변기를 오가며 기복을 보여줄 정도로 정글이란게 예측이 힘들죠

개인적으로 제우스보다 오너가 더 리스크가 크다 봅니다 정글이라서요

 그리고 페이커도 기복이 갈수록 심해지고 올 시즌 활약에는 트페,라이즈같이 운영중심 챔이 탑티어였던게 크다 봅니다 메타바뀌면 과연? 이란 의문점이 들고 실제로 강팀상대로 르블랑, 요네, 사일러스같은 피지컬하드캐리챔들 꺼내서 활약한적이 없죠 당하기만 했을뿐

 올시즌 두차례 중요한 담티전에서 결국 미드정글 차이로 겜을 졌고 그러면 다른곳 보강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고 그곳이 탑인데 그곳마져 리스크를 지겠다는건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팀의 행보가 아니죠

OP
2021-11-29 17:44:11

정글이 대한 이야기는 일리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페이커는 아니네요페이커 솔랭보시면 여전히 칼챔잘한다는걸 아실거에요. 이번에 언제지 봇라인애서 생존하는것만봐도 피지컬살아있구요. 애초에 피지컬이 죽었으면 쵸비 칼챔상대로 숨쉴 수가 없죠.

페이커에 대한 평가는 저와는 좀 다르신것 같습니다.

1
2021-11-29 18:00:17

대회에서 특히나 강팀상대로는 흔히 말하는 칼챔류 꺼내지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있는데요 칼을 칼로 상대 할수 있냐 못하냐는 결국 챔프폭이고 메타에 따라 상관없을 수도 있자만 큰 영향이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문제죠

실제로 페이커하면 떠오르는 챔프가 제드, 르블랑에서 트페, 라이즈, 오리아나 같은거로 바꼈고 활약도 다르죠 

솔랭은 의미 없어요 대회에서 국밥챔 위주로 하는 선수들도 솔랭에서는 챌린러 큐에서 칼챔잡고 다 날라댕겨요

Updated at 2021-11-29 17:24:58

애초에 롤드컵 우승할때 필수조건이 강한 미드 정글인데 지금 미드정글이 롤드컵 제패했던 팀들 미드정글에 견줄 수 있냐는거죠. 그 두 부분은 대체할 수 없기에 탑이라도 업글해야하는거 아니냐는거죠.

OP
2021-11-29 17:24:47

저는 견줄만하다 봅니다. 애초에 올해 롤드컵 우승팀이나 담원상대로도 안밀렸죠. 오히려 잡아먹은 경기들도 있었구요.

1
2021-11-29 18:02:23

담원한테 lck 썸머 결승, 롤드컵4강 결국은 미드정글 차이가 나는구나가 일반적 결론이였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Updated at 2021-11-29 20:18:12

써머는 그렇지만 월즈 4강은 미드에서 이겨 준 게임도 있고 어느정도 비등하게 갔다고 봐야죠.

미드만 딱 떼놓고 보자면 서로 두 게임 나눠 가지고 한 게임은 비벼졌다고 봐도 무방.

오히려 페이커가 1~3세트 3게임은 더 잘했고, 쇼메가 4~5세트 2게임 잘했다고 보는 시각도 많을걸요? 

정글 마지막에 홀린 듯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쉽지만 써머보다 격차가 많이 줄었구요.

2021-11-29 20:15:12

냅두세용
5년전 그때 페이커 아니라 탑 영입 필수였다고 하니까 정글 합 핑계부터 적당히 후려치라는 말까지 들었네요

4강에서는 르블랑 마저 셀프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칸나 밀어주려고 플레이스타일 바꾼 거래요~
그냥 페이커가 신입니다!

1
2021-11-29 20:23:41

롤갤로 가셔서 물로켓 찌익 하셔야...

1
Updated at 2021-11-29 20:28:13

페이커가 전성기에서 내려온 상태라 유망주 보다는 이미 터진 탑 영입이 필수였다고 했는데요?
비판하면 다 롤갤이에요?
팬이라는 분들이 누가 눈 가리고 비판 수용
못 하시는 건데 물로켓 이러시네ㅋㅋ;

1
Updated at 2021-11-29 20:34:44

그냥 댓글 남기시는 모양새가 그런데요

냅두세용 페이커가 신입니다! 그냥 페이커 광팬이십니다.. 이러면서 공격적으로 에멀전님을 조롱하시는데, 눈을 가렸건 어쨌건 간에 에멀전님은 루돌프님께 그렇게 안 했거든요.

기왕이면 그렇게해도 괜찮은데서 하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조롱의 내용도 물로켓 찌익이 더 통쾌할거구요.

2021-11-29 20:35:49

다른 분들이 논리적으로 말하는 와중에 결국 '페이커만의 각이 있다'만 강조하시는데 뭐 어떡합니까 그럼ㅋㅋㅋㅋ
무지성 쉴드가 아니면 뭐에요 이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까요?

4
Updated at 2021-11-29 20:47:47

끝까지 정중하게 응답한 사람을 상대로 뭐하시는 겁니까?

서로 의견피력 다 했고 의견합치 혹은 설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냥 헤어져야죠. 에멀전님은 루돌프님과 의견을 나누다 그만두었고, 이어지는 루돌프님의 조롱에도 지금까지 반응하지 않고 넘어가고 있으시네요. 

그런데도 또 무지성 실드 운운하며 난장 깔 준비 하시는데, 그런 난장에 눈살 찌푸리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마음껏 난장 까시란 얘깁니다.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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