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엘리 승자조 혜택이 너무 없지않나요?

뭐 제도 바꾼건 lck팀이 롤드컵 이나 msi 에서 지면 다전제 경험치 적다고 하고 시청자 재미 위한 다전제 경기 자체가 적다는 목소리가 많으니 생겨난 제도라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이걸 주중에 안하고 승자조 패자조를 주중에 안하고 주말에 하면서 일정 1주일 더 늘어난게 최악인듯..

딱보니 LCK사무국 생각은 주말 3시에 경기잡으면 티켓팔기좋고하니 몰아넣은거같은데 현재 남은팀들 면면보면 주중 5시에 해도 충분히 매진 나올거라봐서 승자조/패자조는 할만해보이는데 뭔생각으로 일정짠지모르겠네요..

거기다 최대한 시즌 빨리 끝내야 탈락팀은 바로 휴가-서머준비, MSI 참가팀들은 빨리 쉬고 미리 현지가서 적응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ㅋㅋㅋ

이거 관련 최근 가장 피해(?)봤던 게 2021 FPX죠 ㅋㅋㅋ

스프링, 섬머 둘 다 더블엘리 승자조로 결승까지 갔으나

남들 원코인 받고 올라올때 결승에서 한 번 지면서 2연준

텀이 너무 길다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정규 1위는 4강전 한번만 이기면 직행하는게 맞지않나싶네요
정규 1위에 대한 메리트가 너무 없는듯

코인을 안쓰고 결승에서 처음지고 준우승이 된다는게 문제... 그코인을 결승에서 쓸수있어야하는데...

설계 자체가 승자조를 위해서가 아니라 결승에 올라갈 자격이 있는 팀이 4강에서 떨어지는 걸 막는게 목적이라..

결승에서 한번 지고 준우승 하면 억울한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패자는 일정도 살인적이고 패도 철저히 다 까발리고 붙는 거라 지면 진짜 실력 차이라고 볼 수밖에...

동감입니다

별개로 1라운드 패자끼리도 1코인 갖고 싸우는 대진 추가되면 좋을 것 같은데

한번 종이에 끄적여 봤는데 대진짜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이게 제대로된 더블 엘리미가 아닌게 결승에서 승자조 승자가 지면 결승한번 더해야 제대로된 더블 엘리미죠

1코 먹을래 대진 유리하게 갈래 선택하라고 하면 다 전자 고르죠. T1이나 젠지는 경우에 따라 KT, 한화에게 1승 1패 주고받고도 서순 따라 더 순위가 낮은 경우도 생기는거고..

철권 처음 볼 땐 브라켓 리셋 나오면 어리둥절 했는데

룰 제대로 알고 나니 브라켓 리셋 없는 더블엘리는 승자조에 너무 불리하네요.

최소 7전 4선승에 1세트 승 정도는 승자조 진출팀에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주말 흥행 못참는건 이해한다 쳐도
준비시간 그렇게 줄거면 1승 어드밴티지 주고 6판4승 해야 맞다 생각…
아니면 다른분들 말대로 브라켓리셋 만들던가

BO5 하고 패자조 결승 승자가 이기면 BO3 한 번 더 하면 좋을 듯… 그 이상은 너무 늘어지죠.

근데 진영선택권 보장된것도 충분한 메리트라고 볼수도 있긴해서...

또 5전제 한번 더하는게 전략적인 측면에서 불리한것도 있고...

진영선택권, 전날 다전제 치르고 바로 경기 뛰어야 함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무조건 투코인하면 결승하고 같은 매치업으로 한번 더 하면 텐션이 많이 떨어질듯..

진영선택권, 상대방 전날 경기 감안하면 충분한 메리트 같긴합니다.  

진영선택권이 생각보다 엄청 쎄서 충분한 거 같긴한데

6강부터 진영 선택 보면(승패는 진영선택팀 기준)

kt-립샌 : 레/블/블/블 -> 승/승/승/패

DK-한화: 블/블/블/블 -> 패/승/승/패

T1-kt : 블/블/블/블/블 -> 승/승/승/승/승

젠지-한화: 블/블/블/블 -> 승/패/승/승

진영 선택팀 승률이 13/17 -> 약 76.5%.. ㄷㄷ (블루 선택률은 94.1%, 블루 승률은 70.6%)

거기다 하루 차이로 다른 팀 상대면 레드에서 준비할 조커픽도 시간이 너무 부족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