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를 하고있지만 P2E는 너무 별로입니다.
이미 엑시인피니티를 하고있긴하지만
최근에 P2E가 게임 유저들 사이에선 되게 화두죠.
중년게이머 김실장 , 김성회 G식백과에서도 다룰정도로 ...
그들이 말하는건 이거죠. 수익 나는건 나는건데, 바다이야기가 생각난다.
일단 게임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 등등.
일단.... 저는 엑시인피니티 라는 게임이 재밌습니다. 4개월째 거의 거르지 않고 하루에 2시간 정도 하는편이죠.
당연히 돈이 되니까, 그래도 월 30만원 정도의 수익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제가 투자한건 일단 회수해야 하니까요. 물론 이걸 수익없이 그냥 할래? 라고 물어보면 조금은 회의적이긴 하겠지만,
결과적으론 수익이 나니까 재미도 있는거죠.
전 여기저기 오픈채팅에 들어가있긴한데, 오늘 참 웃픈 장면이 나와서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일단 P2E는 참 구조가 뭐같은게, 기본 투자 자금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수익이 나죠
당연히 투자금이 없는 게임도 있긴하지만, 그건 리턴이 적으니 호응도가 적습니다.
대충 스샷 내용은 게임의 게임성에 대해선 거의 미뤄지고, 수익이 얼마 나냐의 얘기만
돌다가 서로 싸우는게 인상 깊어서(?) 갖고 왔네요.
이것만 보면 일단 앞서말한 유튜버 2명의 최종 의견과 이미 상반 되버린 결과가 도출되고 있는게 조금
안타깝긴 합니다.
대충 P2E 하는 유저들 생각 거의 대부분 이렇습니다.
1. 초기선점해서 게임하면 돈을 많이 벌수있다.
2. 게임하다가 돈좀 벌고 빠지면 된다
3. 빠지고 다른게임을 찾으면 된다
4. 재미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P2E는 유저와 회사 둘다 윈윈할수있는 구조라고 보긴 합니다.
90년대, 00년대,10년대의 게임은 유저가 재화를 벌어서 유저에게 팔수있었고, 그 중간에서 이득본게 아이템 매니아 베이 등의 중개사이트였고, 10년대 후반 들어선 그것을 회사가 막아버렸죠, 대표적인게 귀속 시스템이고, 최근들어는 경매장 시스템도 최저가/최고가만 표시하는등 이런식으로 많이들 시스템을 짜왔는데
현재는 대표적인 두 게임(엑시인피니티, 미르4) 말곤 좀 많이 엇나가는 느낌이긴 합니다.
애초에 유저들도 재미보단 한탕 주의라는게 너무 상종도 하기 싫을정도 이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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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게임 아이템 현거래 주체가 달라진다는거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게임류 시장이 통일될 수 있는 등의 변화는 있겠지만서도 유저 입장에서는 이미 하던것과 의미로서 크게 다를게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