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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썰3 -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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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4 12:18:36

천만년만에 토욜에 가게안가고 쉬네요
셀트리온하면 꼭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 이야기를 조금 써봅니다.

옆부서에 과장님이 있었는데
부인이 셀트리온 연구원이었어요.
제가 처음 (셀트리온 사겠다는 생각으로)
주식 시작할때 가격이 68,000원이었어요.
웃긴게 셀트리온 사려고 시작했는데
저는 단 한 번도 이걸 산적이 없다는
주식한지 얼마 안돼서 소문을 들었는데
옆부서에 이땡땡 과장이
만원부터 부인이랑 열심히 사모았다더라
우리사주까지 합쳐서 지금 10억을
벌었다더라 하는 소문을 들었어요.

그때 셀트리온이 8만원찍고 5~7만원에서
반년정도 조정을 받았는데 조정이 끝나갈
무렵 우리 과장님이랑 그 얘기 하다가
제가 팔았대요? 하고 물어보니까
과장님 왈 바보같이 안 팔고 계속
들고 간다고 그랬는데 그러고 나서
주가가 다시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2년후에 주가가 크게 올라
36만원을 찍었는데 이제는 타본부로 가서
매일 볼 수 없던 그 과장님 소문이 들리더라구요.




그 소문은 주식을 좀 팔고
서울에 집을 두 채 샀다더라 였습니다.

이땡땡 과장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다음은 30억날린 우리 모질이 차장님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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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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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10:43:22

 저도 친구가 4년인가 5년전데 셀트리온 입사했을때 주식 산다고했는데

그때 따라샀으면 돈좀 벌었을텐데ㅠㅠ

그때는 아예 주식 안하고있을 때라... 끄앙

2021-12-04 11:00:42

어후 30억이면 일 안하고 놀고먹어도 되는데ㄷㄷ
물론 혼자산다는 전제하에...

2021-12-04 11:45:41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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