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펌) 장기투자를 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대부분 이해못하고 있습니다

종종 소개했던 미국 기업들의 장기투자 수익률입니다



가로변이 수익률이고, 세로변이 그 수익률을 올린 기업 개수입니다.









베셈바인더 교수 연구결과죠





"4%의 기업이 주식시장 전체를 캐리하고 60%의 기업들은 단기국채수익률보다 못하다"









위 차트만봐도 장기보유했는데 마이너스 수익률 개수가 어마어마하게 높죠







코스피도 아니고 미국입니다.





결국 코스피건 미국이건 다른나라건 주식시장은 4%가 캐리해서 다 끌어올리고 96%는 의미없다는거죠.









장기투자는 바로 이 4%의 기업을 골라 투자하라는거지 아무기업이나 들고 존버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워렌버핏도 이번 주주서한에 말했죠. 자기 투자를 돌이켜보면 대다수의 그저그런 투자를 했고 10개 정도의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고..



그리고 그 소수의 성공적 투자가 지금의 버크셔를 만들정도로 슈퍼캐리한거죠









존보글이 인덱스펀드를 만든이유와 인덱스펀드가 위대한 이유가 이거입니다.





건초에서 4%의 바늘을 찾으려고 하지말고 건초 전부를 다사라!



그러면 96%는 똥을 샀더라도 그중에 4%가 슈퍼캐리해서 전체수익률은 연 10% 정도를 주니깐요

(물론 연10%는 제가격에 샀을때죠. 21년같은 고점에 물릴때가아니라)







이 개념에 대해 이해를 못하니 장기투자시 주식은 대다수가 패가망신하고 부동산은 대다수가 돈을번다라는 편견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아래 링크는 주식과 부동산 차이에 대한 생각을 적은글)









https://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2302030078102189&select=&query=&user=carbell&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9Hl-AjhTRKfX2h3a9Gf-Ajhlq

+ 대부분의 투자자가 인덱스 펀드 장기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본인의 기대수익율이 너무 높아서 같습니다. 사실 3%예금 찾아 헤메는 분들이 영구포트나 60/40 은 그걸로 언제 부자돼? 이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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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