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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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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10-04 01:40:50

1. 부동산
부동산에대한 키는 인구도 정책도 아닌 물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저물가에 오래 살다보니까
물가를 금리랑만 연결시키고 실제 자산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는 생각안하는데
결국 집값은 물가를 타고 올라갔었죠
주식은 종류에 따라 안그런 경우가 있는데 부동산은 유령도시가 되지않는 이상 예외가 거의 없던(시간이 문제)
사실 다 중요한데 금리랑 인구랑 전세갭, PF 이런 이야기는 뉴스만 틀면 나오고 물가가 부동산에 미치는 긍정적인 요소는 너무 이야기를 안하니

2. 비트코인
직접해보니까 이거 휩쏘가 엄청 심한 게임이더라고요
주식보다 더 4번타자의 심정으로 휘둘러야될거같은데
당장은 주식과 같은 기준으로 해보고 1년정도 성과없으면 클리크 조절을 해야

3. 채권
채권은 범인이 할 게임이 아니다라는 생각은 죽어도 변하지 않을듯
올초에 채권사라던 분석가들의 분석은 합리적일수 있어도 일반인들에게 그렇게 쉽게 채권사라고 권하는건 채권이란 자산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게 아닌지...
하이일드채권은 좀 다르게 보는데
적어도 국채로 주식만큼 벌려면 10배 똑똑하거나 10배의 노력이 드는게임이라 범인들에겐 가성비가 안좋음
심지어 꾸준히 사기에도 주식에비해 압도적으로 구림

4. 환율
채권이 주식보다 10배 어렵다면 환율은 채권보다 10배 어려운게임
채권만큼의 복잡한 게임을 상대적인 관점으로 봐야되니
환율로 재미보는 사람은 1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라서
그래서 가장 무의미한 예측은 환율 예측이고
무의미한 질문은 환율에대한 질문인듯

5. 주식
역사적으로보면 지금이랑 가장 비슷한 시기가 1970년대인데
천하의 버핏도 반토막났던 시기
60년대부터 오르던 물가와 금리를 해치웠나하면서 달려가던 피프티니프티의 시대
그리고 스태그와 볼커의 콤비네이션으로 인한 둠스데이
물론 이건 상황이 비슷하다는거고 결론은 모르겠습니다
주식에 매크로는 일부로라도 안봐야되고 상관계수도 적은게 맞는데
뭔가 미신적으로라도 자꾸 보게되네요

또 벨류상으로는 많이 올라왔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정말 헷갈리는 구간인듯
종목선정 잘할수있으면 무조건 고하라고 하싶은데
요즘 제가 좋게보는 종목이 없어서...

다만 시장전체를 봤을때
저라면 작은 추세상으로 주식비중 줄일듯

-

물론 이건 주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야기고
항상 최고의 게임은
금리고 물가고 나발이고
세제혜택 가득받으면서 패시브주식 꽉꽉 눌러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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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10-04 05:53:21

1. 서울 요지랑 지방광역시 입지 좋은 곳은 계속 상승. 

   서울은 동남진. 서울 강남, 마용성은 투더문

   서울 부동산은 한국인만의 물건이 아님.

2. 모름

3. 일반인이 건드리는 거 아니라고 생각

4. 일반인이 건드리는 거 아니라고 생각

5. 월적립식 매수만이 진리요 빛

그래서 매월 00일에 상관않고 개같이 매수!

물론 비상금은 남겨두고요.

2023-10-04 08:12:52

전빈적으러 저랑 비슷하신! 잘 읽고 갑니당

2023-10-04 09:32:00

킹갓슨피

Updated at 2023-10-04 17:07:49

저도 그냥 시황 관계없이 패시브ETF 월적립식이 속 편하네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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