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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토트넘 부임 후 첫 공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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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1 07:47:42

https://youtu.be/sWjC_BnKr0c

무엇을 약속할수 있냐고요?

열정입니다.

저의 임무에 대한 열정 그 뿐만 아니라 나의 클럽에 대한 열정 말입니다.

감독이 클럽에 가 자신이 가지게 될 선수단에 행복을 느끼는 것은 특권입니다
지금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또한 토트넘 감독으로서 하는 말도 아닙니다.

이는 내가 지난 3~5년간 적으로 만났을때도 반복했던 말입니다.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토트넘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지만 아름다운 일이기도 했습니다.

화이트 하트 레인은 내가 열정과 존중을 가지고 향했던 곳 중 하나였습니다.

전 항상 이 클럽의 잠재력과 선수들의 퀄리티, 클럽의 놀라운 행보에 대해 말해왔습니다.

전 지금 이 선수단이 맘에 듭니다.
젊은 선수들을 뛰게하고 발전하게 도움주는 것을 싫어하는 감독은 없죠.
문제는 이런 선수들을 만들어내기 부족한 클럽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역사를 보면 아카데미는 항상 퍼스트팀이 필요한 유망주들을 공급해왔습니다.

당연히 전 그런 명성과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죠.
(뉴 화이트 레인이) 아름다운 경기장이라 말하지만 그건 겸손이고 세계 최고의 경기장입니다. 그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훈련장은 천하무적이고 몇몇 미국 축구 연습장 (미식 축구장인가?) 정도나 비교되려나 그 어떤 유럽 축구 연습장과도 비교가 안됩니다.

세계최고의 구장 여러군데를 가봤지만 이 곳과 비교될 정도는 불가능했고 우리를 자랑스럽게 해주는 곳인거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일하기 위한 조건이 아주 놀라울 정도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 대해 말하자면 우린 지금 현재 위치를 알고 있고 그게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니란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저 매경기를 할 뿐입니다.
다음 경기를 이기고 싶고 그 다음 경기도 이기고 싶고... 마지막까지 말이죠

시즌 끝에 가서 우리 위치를 알게 되겠죠.
하지만 지금과는 다른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클럽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행복을 돌려줄 수 있는 도전과 책임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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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1 13:10:50

무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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