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타카로 득점하는 바르샤.gif

농락 ㄷㄷㄷ

골키퍼가 좀 무능한듯.. 막을수도 있었을꺼 같은데

패스에 감탄하고있었나..

키퍼 접수가 찰지네요 ㅋㅋㅋㅋ보통 날라가야 찰진데 이건 저걸로도 찰떡같은 느낌이

경기력이 나쁘진 않았는데 그라나다가 한명 퇴장당한 후에야 가패했고 이 골 장면은 직전에 수비실수가 매우 컸네요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예상하던 방향과 반대면 저렇게 얼어버리는 경우 많은 듯요 ㅋㅋ

안통하면 고구마먹은 경기력 나올듯

저렇게 근거리에서 원터치로 반박자 빠른슛은
그 누가 와도 못막죠

보니까 아예 펩 시절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가패하던데...

전반에만 패스 수가 500 넘더니 결국 1000을 상회하더군요. 

감독 차이가 이리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네요.

점유율도 의미없는 볼돌리기가 아니라 아예 상대 공격 기회를 차단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전진패스가 함께 이루어지는 방향이었고요. 

데용, 수아레스, 아르투르, 뎀벨레가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 놀라운 변화.

메시타카아닌지

 시즌막판까지 이걸 유지할 체력만이 관건일듯

워낙에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니..

저거데 반응할만한 키퍼가 애초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