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했던 축구선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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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21:03:30
사실 비야레알 가서는 잘한다는 소식만 듣고 플레이는 못봤지만, 아스날 시절에는 정말 좋아했네요.
윙어치고는 느렸지만 오프더볼과 높은 결정력으로 플레이하는게 좋더라구요.
앙리 비에이라 베르캄프가 핵심이었지만 피레스도 꽤 핵심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클래식 윙어와 인사이드 윙어의 중간형쯤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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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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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전부 말씀하신 스타일이 피레스보단 같이 뛰었던 융베리한테 더 맞는 스타일 같네요.
뛰어난 오프더볼과 높은 골 결정력, 그리고 클래식윙어와 인사이드 윙어의 중간 스타일.
융베리도뛰는 위치는 측면이지만 중앙에서의 침투도 굉장히 활발했구요.
피레스는 뛰어난 오프더 볼보다는 뛰어난 온더볼 능력으로 수비수 제끼던 선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