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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했던 축구선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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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21:03:30

 

사실 비야레알 가서는 잘한다는 소식만 듣고 플레이는 못봤지만, 아스날 시절에는 정말 좋아했네요. 

윙어치고는 느렸지만 오프더볼과 높은 결정력으로 플레이하는게 좋더라구요.

 

앙리 비에이라 베르캄프가 핵심이었지만 피레스도 꽤 핵심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클래식 윙어와 인사이드 윙어의 중간형쯤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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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09 21:27:03

글에서 전부 말씀하신 스타일이 피레스보단 같이 뛰었던 융베리한테 더 맞는 스타일 같네요.

뛰어난 오프더볼과 높은 골 결정력, 그리고 클래식윙어와 인사이드 윙어의 중간 스타일.

융베리도뛰는 위치는 측면이지만 중앙에서의 침투도 굉장히 활발했구요.

 

피레스는 뛰어난 오프더 볼보다는 뛰어난 온더볼 능력으로 수비수 제끼던 선수였죠.

OP
2020-03-09 22:14:06

지금 보니 그러네요.

저는 피레스의 우아한 마무리를 좋아해서 좀 저렇게 말하게 됬네요.

 

근데 피레스의 오프더볼은 역습시 침투 타이밍이나 득점하기 위해 침투하는 타이밍같은건 정말 발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0-03-09 23:17:37

피레스 제 기억으론 비야레알에서 챔스나왔었는데 맞나요?? 그때 한참 피레스 근황.jpg 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OP
2020-03-09 23:49:18

네 가물가물하긴한데 비야레알에서 리그 2위하기도 했죠.

아마 0708시즌일겁니다. 

2020-03-10 08:23:02

 테크닉 수준이 높고, 우아한 느낌이라 그런지 느리단 인상은 한 번도 못받았는데 글케 빠르진 않았나보군요.

 드리블이 약간 피구과라고 해야하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군더더기 없어서 좋아했음

OP
2020-03-10 10:35:55

제가 설명 좀 많이 잘못한거 같은데 느리다고 쓴건 그냥 스피드스타는 아니었다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거 같네요

저도 군더더기 없고 우아한 느낌이라 피레스 엄청 좋아했네요

2020-03-10 11:27:09

지금 아스날에 있었더라면...ㅜㅜ
그리운 선수

OP
2020-03-10 13:25:41

오바메양 외질 피레스면 공격보는 맛 장난아니었을거 같네요 ㅠ

2020-03-10 21:04:28

벵거볼 공격 전략에서 가장 핵심이었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방점이야 앙리가 찍었지만 로베르 피레스의 역할이 매우 지대했다고 생각

OP
2020-03-10 22:12:44

폼 좋을때는 앙리 다음 2차 득점원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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