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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쟈 스피드.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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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20: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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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코파 파라과이전의 바티스투타 - 카니쟈

바티스투타의 패스센스도 훌륭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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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코파 우루과이전 카니쟈 수비가담

최전방에서부터 최후방까지 치달해서 커트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ㅎ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까지 카니쟈는 아르헨티나의 주전 공격수로서 큰 공헌들을 했었죠.

마라도나 말년에 국대에서 가장 합을 많이 맞춘 공격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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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8 21:18:44

수비가담짤 ㄷㄷㄷㄷ

혼자 스피드핵 쓴 것 같네요. 이 정도면 바람의 아들이 아니라 태풍의 아들인듯...

2020-03-28 21:43:48

90월드컵 아르헨에서 저는 카니쟈랑
고이고체아가 마라도나보다 더 기억에
남습니다

OP
2020-03-28 23:05:08

그때 마라도나가 집중마크 다 받아가면서 다른 동료들 공간을 풀어줬죠.ㅎ 90월드컵에서의 마라도나는 그때 발목부상도 좀 있고 해서 컨디션 자체가 다운되고 전술도 수비적인데다 마라도나 플메 몰빵 축구라서, 카니쟈가 마무리와 순간 스피드 면에서 더 돋보인 면도 있습니다. 사실 카니쟈는 결승전 출전을 못해서 데조티가 대타로 나와서 별로 못해서 아쉬웠죠 90월드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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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8 22:15:54

수비가담 미쳤네요 ㅋㅋㅋㅋ 뭔 카카가 역주행으로 수비를 하네

2020-03-28 22:33:47

적절한 비유네요ㅋㅋ

2020-03-28 22:43:03

정말 좋은 선수죠. 레인저스에서 은퇴했어야 했는데..ㅠㅠ 

Updated at 2020-03-28 22:58:00

네~정말 좋은 선수죠.

아르헨티나 공격수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고,

 

플레이 봤던 선수중 체감상 가장 빨랐다고 느꼈던 선수고,

발만 빠른게 아니고,

현란한 발기술,뛰어난 기회 창출력과 피니쉬 능력,동료들과의 출중한 연계능력등

장점이 많은 선수였죠.

 

비록 클럽에서는 일관된 폼을 유지하지 못해

국대에서의 뛰어난 활약에 비해 평가가 아주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최소한 국대에서만큼은 최근의 아르헨 공격수인 테베즈,이과인,아게로보다는

훨싼 좋은 선수였죠.

 

바티스투타,크레스포,카니쟈 셋중에 한명만 이라도 메시세대 선수였다면

메시도 국대 무관이 아니었겠죠.

OP
2020-03-28 23:06:19

근데 카니쟈 클럽에서도 잘했습니다. 다만 스타일상 결정력 스코어러 쪽이 아니라서 지금 스탯으로 보니까 별거 없어 보이는 거임. 지금 시대라면 챔스권 팀에서 커리어 꽤 올렸을 기량이죠.

2020-03-28 23:08:24

스코틀랜드에서 다시 살아나는데 성공해서 2002월드컵에도 뽑히는데 성공했는데..퇴장만 당하고 참 속상했었습니다. 

2020-03-29 14:52:59

크레스포도 국대에서 딱히 보여준거 없지 않나요?

OP
2020-03-29 15:45:27

크레스포는 나름 잘했었죠. 2002남미예선 득점왕도 했고, 브라질전이나 파라과이전 칠레전 독일전 이탈리아전 등등 큰 경기에서 골도 많이 넣었음.다만 최전성기에 비엘사 감독 때문에 2002대회에서 바티골이 뜬금 주전되면서 후보로 밀린 게...ㅠ

2020-03-29 16:55:16

바꾼 이유도 황당하지 않았나요? 월드컵 직전 연습경기에서 바티가 잘했다고 주전 교체 ㅋㅋ

OP
2020-03-29 17:08:08

월드컵 본선 같은 큰 대회에서의 경험에서 뭐 비엘사 감독이 아예 못할 판단을 한 건 아니긴 한데... 결과적으로 아쉽게 되었죠 뭐..ㅎㅎ

Updated at 2020-03-29 17:17:57

네~

 

2002 아르헨 여러실패 요인중에 하나라고 봐야죠.

크레를 안쓰고 노쇄화 된 바티를 쓴게,

 

물론 결과론적이긴 하고 당시의 아르헨팀 자체의

사이클이 많이 내려온 상황이라서 크레가 나왔다고 해도

예선 통과를 했을거라 장담은 못하지만,

(뭐 운도 안따라줬죠.2차전 결정적인 오웬 헐리우드 오심 pk가 있었으니까요.)

바티보단 크레가 더 좋은 선택지 였을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크레스포는 국대에서든 클럽에서든 최고의 모습을 보였는데,

국대에서 아르헨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바티와 6살차이 밖에 안나서

많은 기회를 못받은게 아쉬운 선수죠.

 

만약에 크레가 바티보다 6살 많았다면,

오히려 바티와 크레의 위치가 역전됬을수도 있었을겁니다.

 

2006때에는 주전스트라이커로 나와 3골을 기록하며,

대회 실버부츠와 올스타팀에 선정되기도 합니다.

1년뒤 코파에서도 3골을 넣으며 준우승에 일조했구요.

 

크레는 국대에서 나름 꾸준히 잘한 선수고,

아르헨 역대 스트라이커 평가에서도 바티에 이어 2~3위를 다투는 선숩니다.

 

바티와 완전히 다른 세대 선수였다면,

크레 본인도 아르헨 국대도 훨씬 더 좋았을텐데요.

2020-03-28 23:03:15

아르헨의 이종범 ㄷㄷ

2020-03-29 11:15:18

바람의 이복동생ㄷㄷ

2020-03-29 00:19:22

와 근데 진짜진짜 빠르네요 ㄷㄷ

2020-03-29 00:25:28

카니쟈 전성기랑 오베르마스 전성기중에 누가 더 빠를지 궁금...

2020-03-29 06:50:19

오베르마스나 카니쟈 수준은 그냥 그날 컨디션에따라 다를듯여...

2020-03-30 13:12:03

백패스를 손으로 잡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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