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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눈물의 조별따리 순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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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0 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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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로 - 라울 - 모리엔테스의 4번째골.

그야말로 폭격에 폭격을 가하는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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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이 이기고 있는데 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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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이 나간 이에로, 키코, 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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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1로 이겼는데 조별따리라니 망연자실.. 

역시 월드컵이란 참 어려운 대회.. 스페인 같은 팀도 조별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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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30 14:15:29

스페인은 2008 전까진 지금의 위상의 팀이 아니었지요

OP
2020-03-30 14:19:10

아무리 그래도 조별따리할 팀은 또 아니니...ㅋㅋㅋㅋㅋ

OP
Updated at 2020-03-30 14:22:31

파라과이한테 밀렸죠..ㅎㅎ 스페인이 나이지리아한테 첫경기 역전패한 것까지는 뭐 그럴수 있는데, 파라과이와 2차전 0-0 무캔 게 결정타였음. 파라과이는 짠물수비로 스페인의 공격을 다 막아내면서 무캐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이미 16강 확정해서 후보 위주로 나온 나이지리아를 잡아버리면서 조 2위로 16강 진출..

 

저때 스페인이 모리엔테스 저골 나올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동시간대 파라과이가 나이지리아와 비기고 있었으니깐.. 근데 그 뒤부터 파라과이가 연속골 넣으면서 스페인은 초상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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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14:47:38

유로 2008 8강 이태리전 세스크 승부차기승과

비야라는 존재가 그 징크스를 깬 승리와 주역이라고 생각

2020-03-30 14:51:03

다비드 비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늘 아쉬웠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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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0 15:17:24

 바르셀로나랑 스페인대표팀이랑 메씨 샤비 이전까지 레알마드리드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도 모자랐고

잉프한테 조차 까불지도 못했었죠

2020-03-30 15:40:38

저 당시 스페인하면 걍 잘가봐야 4강 이정도 느낌이었는데

2000년대부터 라리가 위상 확 올라가면서 대표팀도 무게감이 묵직해짐

1
2020-03-30 15:49:06

세얼간이와 비야 등장전까지 잉글랜드같은팀이였죠.

2020-03-30 16:31:01

동의 잉글랜드같은팀 ㅋㅋ
비야가 혈을뚫은느낌

OP
2020-03-30 16:37:27

비야가 잘해주긴 했는데 솔직히 월드컵과 유로에서 모두 4강 이후에는 잠잠해서 저는 과하게 좀 평가받고 있다 싶습니다..ㅎㅎ 결국 사비에스타 중심의 중원과 점유율 전술의 승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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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17:31:58

저도 비야 얘기 나올 때마다 비슷한 생각은 어느 정도 하고 있습니다. 비야가 마침표 역할을 잘해준 것도 맞고 혈을 뚫어준 고마운 선수긴한데 원맨팀 마냥 과하게 공을 가져갈 때가 있다고 생각.. 4강, 결승에서 모두 결장하거나 부진했던 기억이 있어서(유로08에선 8강에서 키엘리니에게 막혔고)

OP
2020-03-30 17:38:40

비야가 유로2008은 뭐 조별리그 2경기에서만 골 넣고, 그 이후에는 잠잠했죠..ㅎㅎ 2010월드컵은 8강까지 거의 94바죠급으로 잘하다가 4강부터 역시 또 별거 없었고.. 그래도 예전에 그 정도를 해준 공격수가 스페인에 아예 없었다 보니 더 고평가가 들어갈 만은 하죠.ㅋㅋㅋ

2020-03-30 17:39:02

프로토인들의 영웅! 비야신!

2020-03-30 15:53:41

샴페인이라고 조롱이란 조롱은 다 당함

2020-03-30 16:56:42

낡은 함대 ㄷㄷ

2020-03-30 17:39:19

유로 08전까지는 멤버에 비해 결과 안나오는팀 대표주자였음...

3
2020-03-30 17:40:32

무적함대의 구세주는 마르코 세나 아닙니까

2020-03-30 21:08:48

22 일단 혈 뚫어준건 세나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이 얼간이들과 비야

2020-03-30 17:55:48

이 경기인지 다른 경기인지는 모르겠는데 라울 발리골이 진짜 엄청났던게 하나 있었던거 같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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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18:42:26

항상 탑골 축구 잘보고있읍니다.

2020-03-30 19:52:05

파라과이가 나이지리아를 잡을 줄 ㅋㅋ

그런 나이지리아를 덴마크가 관광 보내고 ㅜ

2020-03-30 20:40:18

98은 정말 기억에 없네요 초딩이라 그런가ㅜㅜ 확실히 어느 시점 전까지 스페인은 이름값에 비해 별로였었음ㅜ

2020-03-30 21:47:35

그후 파라과이는 16강에서 개최국 프랑스마저도
엄청 괴롭혔죠.
사실 프랑스 우승까지의 과정중에서
파라과이전이 가장 빡세지 않았나 싶습니다.
계속 두드려도 안 열리는데 중간중간
터지는 카르도소의 역습이 정말 무서웠던게
기억납니다.
블랑의 연장 골든골때 울던 칠라베르트도
생생하네요 ㅎㅎ

2020-03-30 22:29:56

2010 우승전까지는 월드컵8강이 한계치인팀이었죠.

2020-03-30 22:33:52

전 비야 높게 평가하는게 10월드컵에서도 토탈 7골인가 밖에 못넣음. 16강 8강 다 1:0인데 비야 없었음 우승 못했다고 생각

Updated at 2020-03-31 07:44:38

저도 비슷한 생각인게 비야가 4강 이후 득점이 없다 해도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서 비야 없었으면 결국 기존과 똑같은 샴페인 애무축구로 끝닜을거라 생각해서..

그리고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듯 유로08 세나가 스페인의 위닝멘탈리티의 기점을 열어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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