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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했던 축구선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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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12 18:54:04

 

솔 캠벨이네요.

 

정확히 말하면 응원했다기 보다

제가 가장 이상적(?) 또는 선호하는 스타일의 센터백을 생각해보면 솔 캠벨이 가장 떠오르네요.

(반다이크가 있긴한데 이 친구는 감탄만들고, 딱히 좋지는 않네요.)

 

현역시절에도 아스날경기보면 수비라인의 바위와도 같았죠.

 

솔직히 존테리랑 퍼디난드 플레이를 더 많이 봤지만,

존테리는 인성적인 모습에서 사람취급을 안하고 싶어졌고, 퍼디난드는 만능이긴한데 퍼디난드도 사고많이 치고, 자서전에서 읽고, 재밌는 사람이란 생각이 더 많이 들어서 캠벨 골랐네요.

 

클럽팀 활약은 비슷한데 국가대표에서 저는 앞의 둘보다 캠벨의 활약상이 더 인상적이더군요. 

네스타는 솔직히 경기를 많이 못봐서...

 

뭐 토트넘 팬분들은 극혐할거 같긴한데 그거말고는 인성적인 사고(?)는 안 친거 같아서 뽑은 경향도 있긴 하네요. 어째든 제 어린시절 많이 인상을 줬던 괴물수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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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12 19:25:56

위닝 최강 센터백...

OP
2020-04-12 19:53:31

아 진짜 생각해보니 제가 한국하고 친구가 잉글한다음에 캠벨이 몸싸움걸면 진짜 절대 안 뺏겼었네요 ㅋㅋㅋ

2020-04-12 21:53:43

힝기스 만난 걸로 보고 놀랐는데

강철같은 플레이 보고 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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