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했던 축구선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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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4 22:19:30
디디에 드록바입니다.
처음에는 다이버+헐리웃으로 싫어했는데, 압도적인 큰경기 활약으로 좋아진 경우네요.
잘해지고 나서 헐리웃도 '덜' 해지고,
무엇보다 피지컬이 제가 생각했던 원톱 공격수 그자체였네요.
몸에 비해 잔부상은 좀 있었고, 기복은 좀 있었지만요...
뭔가 빅게임에서 잘하는듯한 선수 좋아하는데 드록바가 가장 저를 놀라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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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드록바한테 기복이라는 표현들을 하는데 솔직히 기복인지도 잘 모르겄습니다..ㅎㅎ 첼시 전술상 전방에서 원활하게 패스를 지원받고 마무리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수비 압력과 과부하를 혼자서 다 받아가면서도 그 정도의 파괴력과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 자체가 저는 높은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소위 스탯으로 평가할 수 없는 타겟맨이죠 드록바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