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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4 22:19:30

 

디디에 드록바입니다.

 

처음에는 다이버+헐리웃으로 싫어했는데, 압도적인 큰경기 활약으로 좋아진 경우네요.

 

잘해지고 나서 헐리웃도 '덜' 해지고,

 

무엇보다 피지컬이 제가 생각했던 원톱 공격수 그자체였네요. 

몸에 비해 잔부상은 좀 있었고, 기복은 좀 있었지만요...

 

뭔가 빅게임에서 잘하는듯한 선수 좋아하는데 드록바가 가장 저를 놀라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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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4 22:31:10

보면 드록바한테 기복이라는 표현들을 하는데 솔직히 기복인지도 잘 모르겄습니다..ㅎㅎ 첼시 전술상 전방에서 원활하게 패스를 지원받고 마무리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수비 압력과 과부하를 혼자서 다 받아가면서도 그 정도의 파괴력과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 자체가 저는 높은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소위 스탯으로 평가할 수 없는 타겟맨이죠 드록바는..ㅋㅋㅋㅋ

OP
2020-05-24 22:40:46

그것도 맞는말인데 부상때문에 헤롱되던 시즌도 좀 존재하죠. 

아마 0809인가 이때는 중반까지는 거의 골 못넣고 부상때문에 계속 결장해서 아넬카가 원톱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요.

 

물론 중후반기 챔스에서 캐리합니다만은...

2020-05-24 22:41:30

아 부상 때문이라면 뭐..ㅎㅎ 그건 인정해야죠.

2020-05-25 16:04:36

첼시는 옛날부터 항상 윙포워드들이 골 넣는 구조였죠 ㅋㅋ 그래서 토레스나 모라타가 ㅠㅠ 코스타도 침투 쪽인데 대신 피지컬이 단단해서 굿

2020-05-24 22:40:27

뭔가 '쫄깃'이란 단어는 드록바 고유단어처럼 느껴질 정도로.. 뭔가 느낌이나 어감이 드록바랑 잘어울렸던..

OP
2020-05-24 22:42:06

에시앙과 더불어 쫄깃 단어의 창시자 수준 ㅋㅋㅋ

2020-05-25 10:04:12

뽀록바 ㅋㅋㅋㅋㅋ

2020-05-25 11:32:28

맨유랑 아스날 만나면 날았던 선수 ㅋㅋㅋ

2020-05-25 16:03:17

퍼스트 터치, 패스, 페인팅 등 테크닉도 정말 좋은데 피지컬이 너무 좋아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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