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공격수 계보에서 이탈리안.gif

97-98시즌의 비에리 ㅎㅎ

라리가 24경기 24골로 득점왕

유에파컵 7경기 5골로 득점 공동 3위

시즌 31경기 29골로 거의 경기당 1골 수준ㅎㅎ

이때 아틀레티코 멤버도 상당히 괜찮은데,

원조 주닝요인 주닝요 파울리스타, 스페인 국대인 키코와 카미네로가 있었슴다.

하지만 에이스는 역시 비에리.

비에리는 한시즌 뛰고 라리가 씹어먹은 후 저니맨답게 세리에 컴백..ㅎ

98월드컵에서도 비에리는 이탈리아의 에이스 공격수로 

8강까지 5경기 5골,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대단한 활약을 했죠.

아 그리고 90년대 k리그 최고의 외국인선수인 라데가 

아틀레티코 갔을 때 바로 이 비에리의 백업선수였습니다.ㅎ 

비에리와 키코가 워낙 부동의 주전이라 라데는 후보일 수밖에..

시즌 득점순위.

히바우두 2위, 루쵸 3위에 이천수와 동료가 되는 코바체비치도 보이고, 

파울레타는 이 당시 살라망카였슴다.ㅎ 

8위의 에스나이더는 91남북단일팀 청대가 우승후보 아르헨 잡을 때 그 에이스 공격수.

이제는 잊혀진 이름이지만 당시 한국축구팬들에게는 나름 낯익은 이름..

이런 자매품(?)격으로 97청대의 아다일톤, 99청대의 체반톤이 있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