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의 삼프도리아와 붙은 마라도나.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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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24 14:53:36
88년 삼프도리아 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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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전 깨끗한 유니폼의 마라도나.
삼프도리아와 나폴리는 똑같이 승점 18점.
당시는 승점 2점 시절이라 지금보다 승점이 훨씬 낮았슴다.
갑자기 비가 졸라리 오면서 수중전 뻘밭 혈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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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집중마크 당하는 마라도나.
걷어차여서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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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1분 마라도나의 결승골.
뻘밭에서 뒹구는 세레머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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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 진흙탕에서 나온 결승골.
세리에 103경기 출전 28골 기록하는 마라도나.
저때는 필립스 컴퓨터가 유명했나 보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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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막판 시간끌기
몸빵에 날라가는 샴프도리아 수비수 푸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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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마라도나의 결승골로 1-0 승리하면서
라이벌 삼프도리아와의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합니다.
삼프도리아는 이때 비알리와 만치니 투톱이 전성기에 돌입하면서
유럽의 강호로 올라서던 시점이었죠. 1년 뒤에는 컵위너스컵 결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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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24 14:54:42
만치니를 상징하는 유명한 평가가 신은 마라도나를 최고라고 말하지 않았다 였던가요ㅋㅋ 
2020-12-24 16:22:06
저때 경기 하이라이트 보면 발로 대놓고 차버리는게 너무 살벌함. 
2020-12-24 16:22:21
세레머니 뭔가 마초적이고 좋네요 ㅋㅋ 날 것의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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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고등학교 점심시간도 아니고 그라운드 상태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