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축구선수들이 유럽에서 고전하는 이유.jpg

솔직히 피지컬 코치들의 수준이 많이 떨어집니다.
막말로 하급 저질훈련을 많이 시키죠. 일류 팀이나 국대급이면 모를까 ㅠ

구자철도 그렇고 차두리도 그렇고 해외 경험 있는 선수들이 확실히 마인드가 다른 것 같아요. 해외파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또 그들이 지도자로 성장하고 그러면서 우리나라 축구도 앞으로 점점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분데스리가도 저정도인데 EPL은 상상초월일듯..ㅋㅋㅋ그러고 보면 손흥민은 어릴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효과도 큰것같아요.. 

참 좋아하는 선수. 구글구글 했다지만 마음가짐이 남다름

경험의 힘이 정말 큰건지

차두리가 정말 좋은 유소년 지도자라던데 ㄷㄷㄷ

감독이나 행정가가 되어서 성과를 낼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갖고 있는 철학은 좋다고 생각하네요
저런 생각을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저대로 해보는것도 좋을텐데 한국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당장의 성과만을 추구하니 저런 철학을 가진 지도자나 행정가가 나올 수가 없음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부터 타이어 시켜버리니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휘문일때는 얘들 툭하면 머리박고 있었고 농구얘들은 콘크리트 계단 맨날 뛰어다니고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손흥민도 중등부 대회 뛰기보다 일대일 맞춤 체력 및 기본기 훈련했죠 ㄷㄷ

 구자철은 은퇴 후에도 한국 축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성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아버지도 훈련의 목적이 유소년 때는 준비의 단계라며 당장의 성과가 아니라 철저한 기본기를 목적으로 훈련시키던데

구자철 유소년 스쿨 열면 폭팔할듯 ㄷ ㄷ

구자철 교육자로 앞으로 더 대성할 것 같음

박지성 은퇴때 차붐이 안타까워했던게 유소년시절을 차두리 처럼 보냈으면 선수생활 더 길게 했을거라고..

해외 경험한 선수들이 많아졌으니 

한국도 그들이 배워온 방식 수용해서 바뀌어야죠. 

학부모, 지도자들의 의식 변화가 절실한 듯..

근데 피지컬이라는게 노력한다고 극복될까요...

크 이제 더 발전하겠네요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트레이닝을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할까요...?

고등학교 감독/코치들은 이번대회에서 좋은 결과내는것만 생각하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