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99-00 라치오 챔스 8강.gif (움짤 많음)
이 시기 라치오는
1998-1999 시즌 리그 2위 (34R 중 32R까지 1위였다가 33R에서 밀란에 뒤집어짐) / 마지막 컵 위너스 컵 우승 / 그리고 UEFA 슈퍼컵에서 챔스 우승팀인 맨유에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1999-2000 시즌 앞두고
비에리가 인테르로 떠났지만,
베론, 시메오네, 센시니, 시모네 인자기 등이 보강되었습니다.
1999-2000 시즌 시작 전 ELO
챔스 32강 조별리그 1위 / 16강 2차 조별리그도 1위로 뚫고 8강에서 발렌시아를 만납니다. (발렌시아는 2차 조별리그에서 맨유에 이어 2위로 통과)
[1차전]
05/04/2000
VALENCIA 5-2 LAZIO
2' Angulo (V), 4' Gerard (V), 28' S. Inzaghi (L), 40' Gerard (V), 79' Gerard (V), 86' Salas (L), 89' Claudio Lopez (V).
[1-0] 2' Angulo
[2-0] 4' Gerard
[2-1] 28' S. Inzaghi
[3-1] 40' Gerard
[4-1] 79' Gerard
[4-2] 86' Salas
[5-2] 89' Claudio Lopez
[가제타 평점]
VALENCIA (4-4-2): Canizares 6; Angloma 6.5, Djukic 6, Pellegrino 6, Carboni 6.5; Angulo 7, Gerard 8, Farinos 7, Kily Gonzales 7; Sanchez 6 (81' Oscar s.v.), Claudio Lopez 7.5.
(Bartual, Bjork lund, Albelda, Fagiani, Vlaovic, Gerardo). All. Cuper.
LAZIO (4-4-1-1): Ballotta 6; Gottardi 5, Negro 4, Mihajlovic 4, Pancaro 5; Stankovic 5 (62' Conceiçao s.v.), Almeyda 4.5, Simeone 5 (76' Salas 6), Nedved 5; Veron 6; S. Inzaghi 6 (68' Boksic s.v.).
(Mondini, Marcolin, Sensini, Lombardo). All. Eriksson.
헤라르드의 해트트릭과 함께 발렌시아가 홈에서 좋은 경기력과 함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라치오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네스타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네그로가 두번째 실점에서도 거하게 털린 것이고 세번째 실점도 네그로 마킹 미스입니다. 네번째 실점도 네그로가 상대 골킥 과정에서 헤더 미스부터 시작됩니다. 다섯번째 실점도 네그로가 마크맨이었죠.
그리고 평점상으로 6점을 받았지만 마르케지아니 대신 나온 발로타 (그 발로타 옹 맞음)도 약간 아쉬웠습니다. 좋은 선방도 많이 보였기에 6점을 받았지만, 첫번째나 네번째 실점은 펀칭 미스였다고 생각합니다.
[2차전]
18/04/2000
LAZIO 1-0 VALENCIA
52' Veron (L).
[1-0] 52' Veron
[가제타 평점]
LAZIO (4-4-2): Marchegiani s.v.; Negro 5.5, Nesta 7, Mihajlovic 6, Pancaro 5.5 (76' Mancini s.v.); Conceiçao 6.5, Almeyda 6 (84' Simeone s.v.), Veron 7, Nedved 7 (46' Inzaghi 6); Salas 5.5, Boksic 5.
(Ballotta, Sensini, Couto, Gottardi). All. Eriksson.
VALENCIA (4-4-1-1): Canizares 7; Angloma 7, Djukic 6, Pellegrino 6, Bjorklund 5.5; Mendieta 6 (61' Albelda 6), Farinos 5, Gerard 6.5, Kily Gonzales 6.5; Angulo 6.5 (82' Oscar s.v.); Claudio Lopez 7.
(Bartual, Sanchez, Vlaovic, Fagiani, Gerardo). All. Cuper.
2차전은 1차전과 반대로 홈팀인 라치오가 열심히 밀어붙였으나 전반전에 골을 넣지 못하였고, 최종적으로도 한골밖에 못 넣으며 탈락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양팀 다 홈에서 좋은 경기를 보였고, 발렌시아가 4강에 올라갈만 했습니다.
라치오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역시나 위에 언급했듯이 1차전 네스타의 결장이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이 시즌 라치오는 챔스에서는 8강 탈락했으나, 리그에서는 역사적인 구단 두번째 스쿠데토,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구단 역사상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합니다.
라치오는 이 경기 영향인지 이 시즌 이후 발렌시아의 에이스였던 클라우디오 로페즈, 그 다음 시즌엔 멘디에타를 영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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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페즈 ㅠ0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