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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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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22:33:52
글에 있는 모든 사진은 구글에서 찾았고,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찾았습니다.
 
1. 1961년 오마르 시보리
 


1935년생이고 2005년 별세

아르헨티나 국적이나,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이었고, 이후 다시 이태리에 정착.

유벤투스에서 130골 이상을 기록해, 이후 델피에로가 이 기록을 깰 때까지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2. 1969년 쟌니 리베라
 


골든보이, AC밀란의 전설적인 플레이 메이커

1969년 요한 크루이프가 이끌던 아약스를 꺾고 유러피언컵을 들어올렸다.

아주리내의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루이지 리바를 간발의 차로 꺾고 발롱도르를 차지한다.


3. 1982년 파올로 로시
 


얼마전 타계한 82년 월드컵의 영웅.

지쿠, 소크라치스가 이끌던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브라질을 무너뜨렸고,

독일과의 결승에서 한 골을 기록, 우승을 견인했다.
 


그 해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를 모두 싹쓸이했다.

4. 1993년 로베르토 바조
 


판타지스타, 신성한 말총머리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통해 라이징 스타가 되었고, 93년 비안코네리의 10번이자 주장으로 팀을 하드캐리하여 도르트문트를 꺾고 UEFA컵을 차지

그 해 발롱도르,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FIFA 올해의 선수 등 3관왕을 차지한다.
 


로베르토 바조의 발롱도르 시상식에는 유벤투스 10번 선배인 플라티니가 참석해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는데, 그 영상은 아래 있다.
 

로베르토 바조는 94년에도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으나, 월드컵 결승 승부차기에서 황당한 실축으로 우승을 놓쳐,

불가리아를 4위로 이끈 당시 바르셀로나의 드림팀 일원이었던 스토이치코프가 발롱도르를 차지했고, 로비는 2위에 머물렀다.

5. 2006년 칸나바로
 


24년만에 월드컵 우승을 한 이탈리아.

그동안 월드컵에서 아주리에 한 명씩 존재했던 - 메아차, 파올로 로시, 스킬라치, 로비 등 뚜렷한 에이스 없이 전체 선수단의 원팀 작전으로 우승한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수비수가 그 해 발롱도르를 수상한다.

세계 축구의 베켄바워, 마티어스 자머에 이은 수비수 출신 발롱도르 위너다.

칸나바로의 발롱도르 수상은 전세계 최고 미녀 배우 이탈리아 출신 모니카 벨루치의 축하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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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18 23:13:38

월드컵 4회인데

5명은 은근히 의외네요...

 

항상 우승할 때는 팀 우승을 해서인가 싶기도 하네요, 

2021-10-19 00:09:40

다 멋있는 선수 같지만 바지오는 차원이 다른 멋이 있네요. 94년 월드컵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왜 전부 다 바지오에 빠졌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94년 월드컵 이탈리아의 전 경기를 풀로 보고 싶군요...

2021-10-19 00:15:25

리베라도 존잘이었군요

2021-10-19 00:21:12

 새삼 메시, 호날두의 발롱 개수가 대단해보이네요

Updated at 2021-10-19 08:52:06

로씨 때는 FIFA 올해의 선수 없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91년인가부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FIFA 올해의 선수 최초 수상자가 마테우스

2021-10-19 17:15:25

 말디니 알레 토티 부폰도 받앗엇으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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