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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토티에게 자극제가 된 골이자 데미안 더프를 축구 선수로 만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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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24 20:47:42

전에 비슷한 글 올리기는 했지만 문득 다시 생각나서 쓰는 글....

 

프란체스코 토티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했다는 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나는 자원봉사 볼보이로서 체코전에 참가했었다. 그리고 그 날 나는 미드필더에서 공을 잡아 30미터를 폭풍같이 질주하며 골을 성공시킨 한 선수를 보았다. 나는 그를 보며 커서 꼭 저런 선수가 되리라 다짐했고,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이제 오고 있다."

 

 

이골은 아일랜드의 데미안 더프가 축구 선수가 되기로 마음 먹게한 골이기도 하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로마의 원조 황제 '지아니니'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뒤 체코의 수비수들을 헤집고 들어가 골키퍼를 제치며 넣은 슈퍼골.

 

 

우리에게 잘 알려진 94 미국 월드컵의 영웅 로베르토 바조가 아닌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신에 로베르토 바조가 대 체코슬로바키아 전에서 넣은 쐐기골이다.

로비가 드리블 할 때 왼쪽에서 같이 뛰어들어가, 로비가 골을 넣자 제일 먼저 따라와 세리머니를 하는 선수는 다름아닌 말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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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5-24 20:49:27

축구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말디니

2022-05-25 09:59:24

와 근데 태클들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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