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크랙 그자체

간결 그 자체

챔스 캐리 = 발롱도르라는 현대 발롱도르 수상 기준을 세운 선수

카카가 요즘 축구 메짤라에서 얼마나 잘할지 궁금

가끔 전성기 호돈 비에 카카가 함께 뛰는 우당탕 캔유필릿 축구를 상상해봅니다

다시보니 피지컬이 진짜 ㄷㄷㄷ

카카 빠른 거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고
많이 못본 사람은 지나치기 쉬운 카카 장점이
저 덩치에 밸런스가 오진다는 거죠
항상 감탄했던 부분

 셀틱전 골은 진짜 이게 카카다 하는 느낌... 수비 있어도 그냥 닥돌해서 마무리 캬

음바페안부럽네요

완성도 높은 직선적 플레이가 줄 수 있는 쾌감

첫장면 페네르바체전 골이 갠적인 카카 인생골

다 아는 장면들이구만...

이런 선수 다시 안나오나....

수비가 비켜주는것같은 착시가

라이브로 보면서 이게 말이 되나 싶었는데..

동방불패형님나와야

유니폼과 더불어 향수 만빵인 선수 ㅋㅋ

에브라 에인세 녹이는건 진짜..
이름도 간지

 첫 번째 페네르바체 전 골은 진짜 부드럽네요.

2선에서 쓰루
직선 드리블로 찢기
마무리 슈팅

밀란 응원하게 만든 카카 ㅜㅠ

솔직히 한창때 베일이 카카 넘어설까 조마조마 했었음..

카카의 가장 큰 장점은 저랑 닮은 외모죠.

0607로 커리어 정점을 찍었지만 사실 플레이만 따지면

그 전 0506까지 카카를 더 좋아했습니다. 좀 더 미드필더스러웠던

0607로 불태운 대신 반동도 심했고 스타일 변화도 아쉬웠네여

현대 공미의 로망이었는데..

진짜 무조건 레알서 성공할꺼라 생각했고,
당시의 반응도 강두보다 더 열열한 지지를 받았었는데..

아 축구몰라요…

밀란팬이 된 이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