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드리블 gif

캔유필잇

 수비수가 진짜 막 우두두 넘어지는 드리블러는 진짜 많이 못본듯합니다 

드리블을 종류도 엄청 많고 속도변환부터 양발사용과 몸사용까지 적절하게 다 사용해서

특히 상체페인팅과 하체페인팅이 특허감...

어릴적 저를 너무 즐겁게 해준 선수...

'유려하다'는 말이 잘 어울림.

뇌내재생

요즘 음바페정도면 전성기 호돈신 소환해볼만하죠?

최고점에서의 보는맛은 goat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드리블 하나만 놓고 봤을 땐 역대 원탑일지도..

 수비수 사이로 돌파하는 거 진짜... 처음봤을때 너무 충격 ㅋㅋㅋ

 호나우두같은 선수는 전형적인 예측가능한 드리블이죠

누가봐도 드리블치겠네 헛다리 짚겠네 생각할듯

예상치 못하는 드리블러가 최고의 드리블러가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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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병지에 한표던집니다

다른드리블러들은 피해간다는 느낌이면
거의 유일하게 뚫고간다라는 느낌이라

네이마르만큼 말랐으면 메펠이 아니라 호메펠 ㅡㅡ;;

와.. 근데 저시대 태클은 무시무시하네요.. 진짜 너죽어라 스터드 들고 들어옴.. 십자인대 두개 나간게 이해가 가네요...

역동적인 드리블로는 제가본 최고네요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되는 캔유필잇

저 등치로 저랬으니 무릎이 못버티지

눈이 즐겁지만 동시에
무릎이 갈려나간게 이해도 되는..ㄷㄷ

호마리우 베베토 바죠 다 어렸을 때도 월드컵에선 봤던 것 같은데 뭐랄까.. 전속력으로 돌진하며 개인 능력으로 현란하게 뚫고 나간다 라는 느낌은 처음 받았던 것 같네요. 스피드와 역동작, 직진성 세 가지를 모두 이용 ㄷㄷ 훗날 메시나 초중기 날두도 그러긴 했지만 이 개념 자체가 완전히는 모르겠지만 90년대 초중반 이후론 처음인 느낌?

대단한 선수였지만, goat보단 10위 정도로 보는게 일반적 평가죠... 사실 드리블도 영상 모아놔서 저런거지 절대 시즌 내내 다 뚫고 5드론 만들고 스완지 털고 이정도는 아니었다는게 올드팬들 중론이죠...

딴건 몰라도 상체까지 좌우로 흔드는 헛다리는 진짜 비교불가인듯ㄷㄷㄷ

항상 말하던 거지만 드리블 하나만 놓고 평하면 메시 주요장면 몇경기만 모아도 호나우도 1시즌급이 나옵니다.

호나우도 필살기는 매서운 피니쉬라고 생각.  

부딪히면서 파괴

가끔 인터넷에서 호돈신을 과하게 신격화할때 있는 이런거 보면 환장하는게 이해가됨ㅋㅋㅋ

앙리는 새가슴 호두가 짱인디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