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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 관련해서 & 향후 운영에 관한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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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21 13:50:51

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나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코로나 이후로는 많이 바빠 짬을 내기가 어렵기도 하고 저 나름대로는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공지를 올리지 않기 위해 공지 작성 후 운영진에게 피드백을 받고 올리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저번 사태이후 제가 소통없이 독단적인 결정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으므로 저 나름대로는 저 혼자 생각하지 않고 올리기 위해 이번에도 공지를 작성 후, 운영진에게 확인 후 올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읽어본 분들이 글의 논지가 조금 애매해 조금 더 확실하게 이렇게 쓰겠다고 얘기하셨고, 저는 별 생각없이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의 원래 뜻은 이렇게 두 게시판부터 해보면 좋을 거 같은데 게시판의 반응을 듣고싶다는 요지였으나, 읽어본 분들이 제가 이렇게 시행하겠다고 생각하고 쓴 글인줄 알고 문단을 수정하여 제가 당초 생각했던 바와는 공지가 조금 다르게 전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저와 함께 일하는 운영진들마저 제가 독단적으로 결정했을거라고 생각한 걸 보면 어쨌든 그동안 저의 운영이 독단적임에서 일어난 참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운영자시절부터 운영자로써 불필요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여 항상 짧고 최대한 드라이하게 목적만을 전달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회원분들이 제가 어떤 생각을 통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해 공감대 형성을 힘들게 한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몇분들이 얘기하시지만 실제로 저는 부담이 많습니다. 제가 물론 뭘한다고 해도 이 사이트가 큰 반향을 일으키거나 내일부터 엠엘비파크처럼 대형사이트가 되지 않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이 사이트는 더 작아지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제가 회원시절부터 보았던 일이니까요

 

제가 그동안 느끼기엔 사이트의 활력이 많이 죽어간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운영자가 되고나서는 한동안 어떻게 하면 칼치오게시판을 살릴까, 어떻게 하면 세리에 특화라는 경쟁력을 살릴까 고심했습니다. 팟캐스트도 해보고 칼럼도 써보려고 하고 유투브도 해보려고 하고 하이라이트 채널도 만들려고 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건 일단 다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고정 팬층이 확보되지 않는 비인기영역에 단발성이 아닌 고정적으로 뭔가를 하기엔 여건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고심끝에 방향성을 수정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세리에스탯통계사이트를 만들려고 준비도 해보고 해봤는데 저도 시간이 부족하고 재정적인 문제도 그렇고 해서 여러모로 다 흐지부지 되버렸습니다.

 

그런 와중에 자유게시판은 점점 비슷한 종류의 글만 늘어나게 되고 징계는 갈수록 회피하는 사람들때문에 규정이 늘어나고 유의가 잦아지게 되고 그런 일들로 인한 피로감은 계속 느는 형태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징계를 하면 할수록 개인 간의 주관적인 의견나눔을 제가 판단하고 징계한다는 사실에 모순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특정정당이 정치를 잘하고 특정정치인이 흠결없다고 사이트에서 암묵적인 인지가 있을 경우 그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보통 회원들에 의해 어그로로 취급받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사이트의 분위기에 따라 징계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차후 이 특정정당이나 정치인이 문제가 있음으로 판명난 경우, 이 당시 징계받은 회원이 "저 이 사람 욕했다 징계받앗네요"라고 했을 시 할 말이 없어집니다. 이 분이 틀린 말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저는 한국정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제가 늘 사람들에게 물어가며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 알아가며 징계를 결정해야되는 부분에서 늘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점차 저, 운영진 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보편적인 인류의 감성을 반하지 않는 한 주관적인 의견을 판단하긴 어려운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점차 징계를 줄여나가는 방향이 모두에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일베, 디씨, 펨코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당연히 저 개인의 성향에도 반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으나 더이상 이를 징계로 제재하는 것보다는 유저들이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게 더 합리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이트들을 둘러보아도 존댓말을 기본으로 규정하는 사이트는 못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이트들이 디씨, 펨코처럼 행동하진 않고 존댓말하는 분위기 속에 반말이 나와도 질타받지 않는 분위기들을 보았습니다. 이게 예전의 세리에매니아에 조금 더 흡사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분위기가 조금 더 자유게시판의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운영방침에서 상호간 존대 방침을 삭제하고 기스게 겜게에서만 한시적으로 운영해보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써본 것이었는데 이게 이런 일이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더불어 제가 그동안 전후 사정을 너무 생략한 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하고 추후로는 소통이 부족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저 스스로 굉장히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마음들이 불통아닌 불통으로 저를 이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여러 사이트들을 보면서 저는 인터넷 세상도 제가 한창 한국 커뮤니티를 즐기던 00년대 후반과는 많이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이제 저도 30대가 되면서 축구의 주소비층인 10~20대들과는 세대가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저도 제가 하던대로, 익숙했던 대로가 다른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향유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일 줄 알았습니다. 근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더 10~20대들도 끌어 올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세리에매니아 사이트의 운영자입니다. 저도 오래된 회원으로써 예전부터 알던 회원분들 다 어쩌면 실제 아는 친구들만큼 친숙하고 이런저런 이야깃거리도 많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사이트의 운영자고 이 사이트가 존속되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너무 늦지 않은 시기에 신규유저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보다는 조금 더 유한, 이 사이트에 처음 온 사람으로써 글쓰기 버튼을 누르기 전에 괜히 욕먹을까 두려움 없이 쓸 수 있는 분위기 정도를 형성하고 싶은 게 제 목적입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것과 제가 현재 어떠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 없이 그 목적을 향한 방법만을 얘기하다보니 회원분들과의 오해와 마찰이 생긴 것 같습니다. 지금 위에 제가 얘기한 부분들은 제가 이렇게 생각한 것이 맞으니 제 생각대로 하겠습니다가 아닙니다. 제가 현재까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글로 서술한 것이며, 이에 대해 제가 잘못 생각한 부분들이 있거나 대화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제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제가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전처럼 댓글로 소통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다시 시간이 나면 글을 열어서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글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좀 더 자세한 전후사정과 피드백을 통해 사이트에 대해 함께 의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공지는 회원분들의 피드백을 한 게시물에서 받기 위해 게시물은 Notice 게시판에 위치하며, 최대한 많은 분들께 전달해 드리기 위해 아래 게시판에 공통적으로 노출됩니다. 칼치오게시판  자유게시판  게임  멀티미디어  기타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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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21 14:14:23

    운영진으로 느끼는 부분과 회원으로서 느끼는 부분은 확실히 다를수 밖에 없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점 개인적으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아거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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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14:16:16

    고민 많으신점 이해합니다 저는 지금도 리얼 월드 챙기면서 이정도 노력하고 고민하시는거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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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14:26:33

    진즉에 이런 얘기를 들을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개인 사정도 사정이시고, 드라이하게 표현할 수밖에 없었던 아거님만의 사정이 있었으니, 그거에 대해 제가 뭐라 하고 싶진 않습니다. 뭐라 할 수도 없고요.

    운영자로서의 사명감은 알겠지만, 너무 부담 느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거님이 운영자이시지만 아거님의 생각만이 옳은 것도 아니고, 아거님 혼자서 세랴를 유지시키고 이끌어나가는 게 아니니까요. 이 글처럼 앞으로도 좀 더 적극적이고 진솔하게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렸으면 합니다. 

    2020-07-21 14:32:40

    오랜 눈팅유저로써 방향성이나 지향하고자 하는 바는 잘 알고 있고 그간에 노력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금번 공지도 반향이 거세서 조금 당황했지만, 이 역시 회원들의 사이트에 대한 애정이겠지요.

    운영진이 서로 글을 올리기 전에 수정한다는 사실도 알았고, 어떠한 과정속에서 의사진행이 되는지 몰라서 저사람은 내심 소통을 잘 안하는 독재자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글로 읽어보니 역시 모든일은 한부분만 가지고 생각하면 안되겠구나라고 반성하게 됩니다.

    방향에 대하서는 다 공감합니다. 확실히 너무 고여있는 것은 조금 그렇죠. 저도 새글 누르기는 많이 부담스러워서 조심스레 댓글 정도만 다는 유저로써, 조금 라이트해질 필요와 이 사이트만의 정체성의 유지안에서 고민하고 더 발전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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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at 2020-07-21 14:40:04

    운영진분들이 사이트 활성화와 회원 유입을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애써주시는 점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회원인 저도 커뮤니티 운영 차원에서 그런 노력은 분명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확실히 축구, 스포츠 관련해서 유행을 주도하는 연령층이 이전보다 훨씬 어려졌고, 그들의 인터넷 문화를 따라 관련 밈이나 유머같은것들도 과거보다 더 과격해지고, 라이트해진건 사실이라고 보구요. (가볍다고 비판적으로 보는건 절대 아니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세리에매니아가 근본은 해외 축구 사이트이기도 하고, 또 세리에 팬층이 전반적으로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는것도 감안하면 이 부분에 관해서 징계 기준을 완화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적 재미를 추구하고 회원 유입과 사이트 활성화를 유도하는건 좋은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많은 회원분들이 우려했던건, 혹여라도 마냥 모든 게시판에서 반말과 욕설, 기타 혐오 표현등에 대한 징계를 풀어주게 되었다가 타 대형 커뮤니티들만큼 혐오 표현과 갈등이 난무하게 되는 순간 그게 오히려 사이트 수명을 줄이는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하는걸겁니다.
    이미 그렇게 유지되고 있는 거대 사이트들이야 넘칠만큼 있는데 굳이 그걸 따라가면 세리에매니아라는 사이트가 가지는 나름의 매리트를 버리는것과 다름 없기도 하고(속된말로 연령대 높고 규모 작은 2중대 되는거랑 다를바 없어지죠),
    개인적으로는 특히 자유게시판에서는 징계 규칙이 빡세게 시행되고 있는 지금도 꾸준히 인종, 성별, 세대, 지역, 직업 등등에 대한 비하나 혐오 표현등이 아슬아슬하게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 부분에서 고삐가 조금이라도 풀리면 완전히 무너질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혐오 표현과 욕설 등은 시작은 재미와 흥미를 가져올지 몰라도 결국은 회원들과 특정한 누군가들을 향하게 된다고 단언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사이트 활성화와 회원 유입을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애써주시는 점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필요성을 느낍니다.
    제 댓글 작게나마 참조해주셨으면 감사드리겠고, 예고하셨던 방식이든, 아니면 다른 컨텐츠 생산이든 그 의지와 노고를 알기에 쉽게 비판할 생각은 없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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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14:51:42

    델베키오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대부분 의견에 동의하구요.

     

    징계와 관련해서는 조금 유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글쓰는건 항상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 장문의 글을 작성하거나 하지는 않고 대부분 사진 가득한 글만 올리지만

    올리는 컨텐츠가 혹여나 누구에게 기분나쁜 것이 되지 않을지 고민하게 되죠.

    이건 저 뿐만이 아니라, 올드비든 뉴비든 모두에게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징계나 제한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면 다양한 글이 나오는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형제사이트의 경우 세랴의 2배정도의 동접자를 유지하지만

    아시다시피 자유게시판의 글리젠은 그리 많지 않죠. 경기가 있을때만 글리젠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수준입니다. 아마 이것은 사이트에서 글작성 주제의 제한이 있기 때문이겟죠.

    이러한 부분들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징계가 가벼워지는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 놓으면

    자발적으로 회원들이 움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민하시고 애써주신끝에 올려주셨던 공지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표현에의 문제로

    많은 회원들이 오해했던게 아닐까 어젯밤에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어찌되었든 응원합니다. 많은 회원분들과 소통으로 좋은 방향으로의 결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07-21 15:29:29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날카로운 지적은 다른 분들이 알아서 해주실 거고, 전 그런 건 잘 못 하는지라 응원만 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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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at 2020-07-21 15:36:52

    개인적으론 소통이나 절차적 과정에서의 문제가 없었더라도 방향성 자체에 대해 반발이 나올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쾌적하기 위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손영주님 시절부터 징계는 강화된 쪽으로만 진행된 것이고, 최근에 차단제도나 정치카테고리 제한 같은 것이 이미 시행된 상황에서는 신규유입 장벽 완화를 노린다는 방향성에 수반되는 조치들은 그동안에 해왔던 조치들과는 정반대의 내용이 될수밖에 없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6.1때 탈퇴한 분들을 언급하며 지적하시지만 차단제도가 생길때도 이제 여기 오기 싫다 언급하신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모든 변화는 찬성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거니까요.

    아거님이나 여러 유저들의 행동이 모순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때는 이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이것이 맞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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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at 2020-07-21 16:03:04

     사이트 운영자로서 압박감을 느끼는건 참 이해하고 공감하나

     

    사이트의 정체성이 세리에라는 이유로, 결국 이 사이트의 확장과 신규회원의 대규모 유입은 뭘 해도 매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회원들 대부분이 인정하실 부분이고, 이미 인지하고 계실거라 생각하기에 운영자님도 너무 압박 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7-21 16:07:57

    글 내용엔 공감 하는 사람 아닌 사람 있겠지만
    이 글이 처음부터 나왔다면 훨씬 좋았을 거 같네요
    무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2020-07-21 16:32:45

    응원합니다 

    2020-07-21 16:35:30

    고생 많으십니다.

    사이트 운영에 대해 이런 저런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앞으로는 운영방향을 결정하실때 운영자 계정이든 개인 계정이든 회원들과 논의하는 장이 열리고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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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16:51:54

    사이트 확장이라는건 저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인데 여러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확장이 꼭 좋은 것인가?' 에서부터 시작하겠죠. 여기서 yes라는 답을 내놓는다면 그 다음은 이러한 상반되는 질문이 나옵니다.
    1. '세리에'를 지키며 확장할 것인가?-> 이 경우 확장 범위는 제한이 있을 수 있음
    2. '확장' 그 자체를 우선시할 것인가 -> 확장은 좀 더 용이할지언정 세리에를 좋아했던 기존 회원들은 갈 곳을 잃어버리게 될 수 있음

    다만 이러한 것들은 단지 저 질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의 생명력과도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따로 떼어놓고 보기 힘들겠죠. 이것들을 아우러서 생각했을 때, 2에서 말하는 확장이 더 중요하다라는 답을 내놓으신 것 같습니다. 그 확장은 곧 변화를 이야기하고요. 다만 그게 얼마나 공감할 내용인지는 다같이 고민해봐야 할 거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2번을 선택했지만, 그건 제 역할을 스스로 소방수로 국한시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급격한 변화를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1
    Updated at 2020-07-22 16:09:35

    밖에서 급하게 적었더니 마무리가 좀 이상했네요 ㅋㅋ 아무튼 제 생각은 변화에 대해서 필요성이나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걸 통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좋은 결정이 나왔으면 한다 정도.. 그리고 이전 공지에 있었던 회원들의 다양한 의문에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구체적인 답을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네요

    2020-07-21 21:28:28

    응원합니다 아거님!!

    2020-07-21 21:31:53

    찬반을 떠나서 고생하시는 노고와 고민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2020-07-21 22:53:15

    고생하십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2020-07-22 13:40:41

    고생많으십니다..!

    2020-07-22 15:47:50

    화이또~

    Updated at 2020-07-22 16:14:42

    많은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이런 설명이 앞선 6월 1일 혹은 최근 공지에 앞서 나왔더라면

    적어도 최근의 폭발적인 반발이 나오지는 않았을테지만 뒤늦게라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는데 있어 여러 고심이 많으실테고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운영은 없습니다.

    선택 당시에는 정답이었으나 훗날 돌이켜봤을때 오답이 되는 경우도 수두룩하죠.

    또한 과거 세랴가 전성기였던 시절과 지금을 비교했을때 세리에의 인기는 차지하고서라도

    인터넷 환경, 사회 문화 생활의 환경 역시 천차만별로 변했습니다.

    다만 앞서 작성했던 글에 담긴 내용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변화' 그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고생하시는걸 모르지는 않으나 너무 심한 압박감에 눌리지 마시고 

    한발자국 뒤에서 여유를 갖고 조금은 편안하게 보시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2020-07-22 17:48:57

    변화에 대한 큰 압박은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07-23 08:18:29

    자게 지분 늘리려면 정치글 금지부터 하고 줄타기만 때려잡아도 될거같습니다 겜게 스포츠게는 다시 자게로 통합시키는기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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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15:47:38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도 충분히 좋은 사이트이니까요.

     

    매번 수고하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누군가는 해야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일을 하고 계시는 휼륭한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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