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락옹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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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9-20 22:20:07

포락옹의 10주년 이벤트 인증선물이 오늘 도착한다는 알림이와서 설레이는 마음에 택배 아저씨만을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엄청 큰 박스가 와서 아..레플은 아니겠구나 했지만 크기가 뭔가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운송장을 보니 축구공이라고 써져있더군요.축구공이 들어가기에는 박스가 너무 큰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딱히 박스가 없었나 보다라는 생각과 10만원 상당이라고 했는데 3만원?그럼 공이 세네개 들어있나?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귀퉁이에서 발견한 스티커.지구본?에이..설마..


는 레알..........................................................그래도 개념있게 동해로 표기되어 있네요.

그리고 멘붕의 결정구.포락옹의 쪽지.....창조주에게 농락당했습니다 저는..
아..뭔가 처치곤란의 물건을 떠넘겨 받은듯한 느낌은 기분탓이겠죠?
포락옹 각성요구 서명운동 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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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