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만 선수들을 다른 나라에서 뽑아오나요 ㄷㄷㄷ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0955861
이런 요인들 외에도 현재 롯데의 성적을 크게 좌우하는 건 분위기다. 경기 중 롯데의 플레이를 보면 상당히 경직된 모습들이 보인다. 연패가 거듭되면서 분위기가 처지고 플레이 하나에 위축되다보니 좀처럼 상승세를 타기가 힘들다.
롯데는 지난겨울 김태형 롯데 감독을 데려오면서 그간 없던 유형의 사령탑을 맞이했다. 김태형 감독은 전형적인 강성 리더십을 선보이는 지도자다. 보수적인 표현대로라면 ‘엄격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김태형 감독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이 중요한데 현재 롯데에서는 코칭스태프와 고참 선수들 중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주장 전준우나 주전 포수 유강남은 본인 플레이를 하느라 바쁜 상황이다. 투수진 고참 중 하나였던 구승민은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김태형 감독의 니즈를 충족해주는 이른바 ‘기가 센’ 선수가 롯데에는 거의 없다. 최근 경기 흐름 속에서는 김태형 감독의 ‘강성 리더십’이 선수단과 충돌하는 모양새가 종종 나왔다.
무조건 쎄게 하는 지도자가 좋다 이런건 절대 아닌데
최근엔 김태형 이전에 배영수도 쎄게 하다가 쫓겨났고(코칭 방향이 좋았냐와는 별개로)
그 이전에 공필성도 훈련 쎄게 시키려 했더니 선수들이 항명한다고 해서 불만 터트렸던거 같고
그런게 여러번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사건들이 있을때마다 꼰대 철밥통들 진작에 나갔어야 될 놈들 이렇게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타 팀에서는 이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고
저렇게 나간 지도자들 타 팀에서는 다들 멀쩡하게 지도자 생활하는거 보면
이 팀 선수들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로이스터 자율야구도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렇지 3년밖에 안되는거고
그 이전 학창시절에는 타 팀 선수들과 동일하게 꼰대들 밑에서 구르면서 야구헀을거고
로이스터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국내 지도자들 밑에서 야구했는데
왜 유독 이 팀만 저런 잡음이 이렇게까지 많이 나오는거 같죠... 제가 타 팀을 몰라서 그런걸까요
글쓰기 |
서튼 밑에서도 뭐...
그냥 야구가 문제같은데
베테랑들도 다 부진하니 분위기가 좋을수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