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에 대한 장성우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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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9:53:20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826756
투수의 공을 직접 받는 포수 장성우는 ABS에 대해 "저희가 느끼기에는 볼이지만, 'ABS 시스템에서는 스트라이크다'라는 느낌도 있다"며 "아마 (류)현진이 형도 어제 좀 안 좋았던 것이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베테랑들이 조금 더 ABS에 조금 더 힘들어하는 것 같다. 오랫동안 시즌을 뛰면서 투수든 타자든 자기만의 존이 있었다. 경험이 많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저도 좀 그랬다"며 "현진이 형은 제구가 워낙 좋은 선수인데, 자기가 생각할 때 항상 스트라이크를 잡아줬던 공들이 한 두 개씩 안 잡아주면 가운데로 몰릴 수밖에 없다. 타자의 입장에서도 볼 같은 공이 스트라이크 선언되면 계속 그쪽에 방망이가 나갈 수밖에 없다. 베테랑들이 조금 힘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성우 말도 일리있는거 같네요
단순 징징일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구력이 오래될수록 적응도 힘들수 밖에없는..
도입 초기라 말 많이 나오지만 다들 적응하고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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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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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솔직히 안힘들거라고 abs 적응못했으니까 퇴물새끼라고 한것도아니고
걍 묵묵히 시대를 받아들이고 양현종처럼 적응 및 변화해나간다는 말을 좀 하지
무슨 자기들이 했던 야구가 진짜야구인거마냥 주댕이 털고 승질내고하는거
후배들한테 안창피한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