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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새 감독이 누구든 최소 3년 정도의 기간을 놓고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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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9 18:44:04

아직 조원우 감독의 계약금도 지급되고 있는 중이라고 하죠.

일단 돈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팀은 일단 프런트고 감독이고 장기계획을 가지고

성적이 안 좋아도 참을 수 있는게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동안 팬들의 소리에 많이 휘둘린것도 있긴 하지만 조금만 부진하면

요행이네 똥고집이네 까고 보는 것부터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팀이야

안 그렇겠냐만 적어도 프런트가 참을성이 있다던가 혹은 비인기팀이어서

좀 덜하거나... 제가 삼성 응원하는 입장이어서일지도 몰라도 김한수 감독

그렇게 까여도 4년째입니다. 당장 경질되도 이상할게 없지만 계약기간까지는

채워주잖습니까. 재계약하면 정말 멘붕이겠다만요... 로이스터 감독을 신봉(?)

혹은 그런 유형을 신봉하는게 있을지 모르겠는데 설령 로이스터를 다시 불러서

한다고 해도 지금 롯데 선수들로는 초반에는 안 좋을 수 있는데 이걸로 경질

가자 이러면 결국 또 반복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초짜 감독이든 김기태든

그래도 고인물인 감독들이면 성향이 파악이 되긴 합니다만 초짜 감독이어도

스타일이 어떤지 정확하게 모르는걸로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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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19 19:40:23

 글 내용에 오랜 롯데팬으로써 전혀 동의가 안가는게

롯데는 감독을 3년 이상 써봐야 한다~ 양상문 전에 조원우 감독만 해도 롯데에서 3년 이상 해본 감독이고..

팀이나 프런트 자체가 장기 계획을 가지고 진행한 꼴을 못보니깐 팬들이 난리를 치는 거겠죠

 

조원우 3년 해서 팀에 뭘 남겼나요? 조원우 취임 할떄 본인은 관리 야구를 표방 하면서 팀을 기본기 있고 투수 유망주 육성 하고 나불 나불 거렸는데 조원우가 3년 동안 끈기 있고 장기적으로 팀을 이끌었으면 롯데 주축 투수 다조원우시절에 구르고 굴러서 부상으로 맛이 가서 2군 에 뛰거나 이제 겨우 회복해서 아직도 그 시절 구위를 못찾은 선수도 있는데 조원우가 장기적으로 했으면 지금 롯데에 이런 참사는 없었겠죠  

 

갑자기 김한수 애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요 그래서 김한수 임기 보장 해줘서 그게 자랑 스럽다 하면 그건 본인 의 성향이시지 그게 왜 팀 스포츠 운영 하는데 옳고 그름의 기준이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롯데 팬들이 요구 하는건 어느 정도 역량이 되는 감독 이랑 프런트가 장기적인 관점으로 팀을 이끌어 갈수 있는 방향이나 보여주면 그에 따라 지지 해주죠 문제는 프런트도 감독 도 그런 청사진 을 가진 적이 없으니 팬들이 대표적으로 로이스터 애기를 꺼낼수 밖에 없죠..  뭐 당장 다시 로이스터 영입 하라는 것도아니고..

 

 

OP
Updated at 2019-07-19 19:46:49

장기계획을 가진걸 기다려본 적이 있었나요? 결국 성적이 안 좋으면 장기 계획이 없거나 요행을 한다라고 생각을 가지는것 같아서요 꼭 롯데만 그러겠냐만요. 어느 팀이든 리빌딩 단계로 가는 팀에는 선수 관리를 하면 아무래도 초반은 성적이 좋게 나오기 힘들겠죠. 뭐 굴리고 굴려서 3위 기록한게 있다면 그것도 비판받을만한 내용이지만 팀이 당장 8-9위하는데 그래 잘 굴러가고 있어 생각하는건 본 적이 없어요.

 

김한수는 그게 자랑스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빡칠때도 많고 이러지만 결국 임기까지 채웠다 이런거예요. 김한수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는건 그냥 딴지 거는것 같네요.

2019-07-19 19:47:56

글쓴님이 쓰시는 장기계획의 기준은 뭔가요?  그럼 글쓴님이말씀 하시는 장기계획 대로 흘러 가서 이상적으로 운영 하는 팀 은 어디고 어떤 감독이고 어떤 프런트고 어떤 팬들이신가요?

 밑에 댓글 부터 계속 뜬구름 잡는 내용만 말하시는거 같은데..

OP
Updated at 2019-07-19 19:50:38

두산있잖아요. 감독은 물론 욕을 좀 먹는다만 쉴새없이 팜에서 계속 선수가 나오고 있잖아요. 다른데서도 본 적이 있었는것 같은데 이대호한테 줄 돈 육성에 더 투자했으면 볼 맛이라도 있다고 얘기하던데... 뜬구름 잡는 내용만 말한다고 하는데 그럼 님께서 오랜 팬으로서 롯데가 어떤 프런트나 감독을 데려와야 장기계획을 잡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019-07-19 19:54:53

그 두산도 송일수 감독 1년 썻다가 못하니깐 바로 짤라 버리고 김태형 영입 해서 우승 한거 아닌가요? 그거 부터 님이 주장한 내용 첫 문장 이랑 상반된거 아닌가요? 님 주장은 무슨 감독이든 3년 이상 기다려 봐야지 하는데 두산은 송일수 1년 쓰고 이상 하니 바로 짜르고 김태형 영입 해서 우승 한건데요?

 

 

롯데 팬들 대부분 지금 불만인게 프런트 라인이 다 롯데 그룹 차원에서 좌천 되거나 그냥 일반 회사원들 내려 와서 야구단 운영에 관여 하니 야구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야구단 운영을 좌지우지 해서 현장과 소통이 전혀 안되고 답이 없다 라고판정을 하고 있죠 그래서 그룹 차원의 단순 인사가 아닌 이해도 높은 프런트 구성을 요구 하죠

OP
Updated at 2019-07-19 20:08:38

이해도 높은 프런트라는게 당장 눈에 드러나는것도 아니고 양상문도 얼마전까진 단장까지 맡았던 분이고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야알못 일반 회사원들이 운영하는거와 완전히 다르지 않다는 것을 유튜브인가 본 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뭐 요구하는거야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근데 당장 눈에 거시적인 결과가 안 나올때 팬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하면 그게 의문점인거죠. 님말대로 그게 다 이루어졌다 해도 감독, 프런트 바뀐 그 다음 해에 꼴찌하던 팀이 1-2위하는건 매우 힘들죠.

2019-07-19 20:11:05

아니 자꾸 이해가 안가는게 왜 그 유튜브 는 그렇게 참고 하시면서 글쓴님이 아까 말한 두산 예를 들고 지금 강팀인 sk 넥센 엘지 같은 팀 전부다 오랫동안 선출 이었거나 야구 팀 에서 프런트로 일했던 사람들이 다 실권 잡고 프런트 위치에서 팀을 운영 하면서 그게 지금 해당팀들의 좋은 성적으로 연결 되있는게 팩트 인데 유튜브에서는 일반 회사원이나 그런 야구인 단장이나 업무 차이가 별로 없다던데? 하면 뭐라 대답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OP
Updated at 2019-07-19 20:14:28

엘지는 바로 지난해까지만해도 양상문이 프런트로 일했다니깐요. 박종훈도 선출인데 한화를 잘 이끄냐 하면 그건 아니죠. 그리고 님의 말도 자꾸 이해가 안되는게 님은 왜 김한수의 예를 드냐면서 저한테 얘기해놓고선 SK, 넥센 이런 팀 나열하는게 지금 와서 큰 의미가 있나요.

Updated at 2019-07-19 20:18:11

양상문이 작년에 단장으로 일하고 롯데 온거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LG 단장은 선수 출신이고 코치 출신이 차명석 씨가 잘 운영 하고 있구요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게 lg가 작년에 좋은 성적 못거둔건 그럼 양상문이 단장 이었는데 애는 야구인 단장인데 성적 못 올렸다 그러니깐 일반 회사원 이랑 야구인 단장이랑 능력이 별 차이없다? 이게 주장 이신건가요? 작년 플옵 진출 팀 다 다 단장이 야구인 출신인데요?

 

글쓴이님이 본문에 김한수를 언급 하셨잖아요? 당장 3년 은 무조건 지켜봐야 한다 라고 제목에 말씀하셔놓고  본인이 생각 하는 이상적인 팀 두산 이라고 말하시니깐 제가 그 두산도 송일수 1년 쓰고 못하니깐 바로 감독 김태형으로 바꾸고 우승 했다 라고 반박 하니깐 그거에 대한 답변 도 안하시고 계시잖아요?

OP
Updated at 2019-07-19 20:28:34

님은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프런트를 데려와야 한다고 하셨고 일반 회사원이 하니까 망한다 이런건데 양상문의 예로 그렇고 야구인 출신이 이해도가 높다는 것은 아니란거죠. 작년 플옵 진출 팀 단장이 다 야구인 출신을 이유로 그럴거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뭐... 그 중에 한 명이 팬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있는 박종훈 단장이구요.

 

박명환이 하는 유튜브 채널인가 정수근이 게스트로 나온 내용에 야구인이 단장이면 선수들의 마음을 잘 알고 체계적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라는 내용이 있다보니 그걸 인용한거구요.

 

두산은 그 송일수 빼면 앞의 김경문 아니 김인식 감독으로부터로 기준을 잡으면 항상 상위권이니 언급한거죠 송일수가 전부인것처럼 말을 하면 어쩌잔건지... 최상단에 있던 팀을 포스트 시즌 탈락까지 떨어뜨린거면 잘릴만 하죠. 양상문 감독도 어찌됐든 잘렸잖아요.

OP
Updated at 2019-07-19 20:43:36

두산에 대해 조금 더 적자면 송일수를 제외하면 김인식, 김경문, 김태형 다 오래하고 있잖아요. 무슨 극단적으로 무조건 3년 이상 이러는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선 1년 쓰고 자를 수는 있다고 보죠. 근데 롯데는... 그동안 감독 평균 임기가 2년이 넘지를 않았잖아요.

 

그리고 중간에 한 명 빠졌는데 커피 감독도 두 시즌은 했습니다. 참고로 두산이 감독대행까지 포함해서 감독을 5번 바꾸는 기간동안 롯데는 15번을 바꿨습니다.

2019-07-19 19:47:36

KBO에서 '놓고 지켜본다' 라는건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이죠 롯데라서 유난히 그런게 아니라

2019-07-19 19:54:16

감독을 무작정 까고 바꾸는게 능사는 아니라는건 동의하는데
믿고 기다리려면 뭘 믿는지에 대한 기준은 있어야되지 않겠습니까
결과가 아니더라도 과정 속에서라도 믿음을 줘야죠

OP
2019-07-19 19:56:05

성적이 바닥이어도 그래도 한화의 정은원처럼 미래가 보일만한 선수가 보인다던가 하는 선수를 키워내고 있으면 나름 과정이 좋고 그런데 말은 그렇게 해도 막상 결과가 안 좋으면 욕을 하는걸 엠팍이든 어느 커뮤니티든 그렇더군요.

2019-07-19 19:57:31

뭘 해도 까는 사람은 있게 마련인데 까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그냥 팬덤 전체를 무턱대고 욕하는 사람들로 매도하는건 좀 그렇네요

OP
Updated at 2019-07-19 20:04:38

팬덤 전체가 다 그렇진 않죠. 그냥 엠팍이든 어디든 눈팅을 하면서 대체로 그런 경향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양상문 감독 사퇴도 압박과 비아냥으로 인한 스트레스여서 그렇게 적었던거구요. 그리고 뭘 해도 까는 사람이 있다는게 아니라 결과는 안 바라니 과정이라도 좋아라라고 하던 사람들도 막상 시즌 들어가서 결과가 안 좋으면 깐다는겁니다.

2019-07-19 20:15:26

동의하지 않는 부분들도 있긴 한데 같은 롯데 팬으로써 롯데가 좀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믿고 기다려서 좋은 결과 나오길 모두가 바라죠 다만 누구를 믿느냐, 어디까지 믿고 기다리느냐에 대한 의견차가 있는걸로 알겠습니다

2019-07-19 20:58:30

토트넘이제돈쓰냐

님은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프런트를 데려와야 한다고 하셨고 일반 회사원이 하니까 망한다 이런건데 양상문의 예로 그렇고 야구인 출신이 이해도가 높다는 것은 아니란거죠. 작년 플옵 진출 팀 단장이 다 야구인 출신을 이유로 그럴거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뭐... 그 중에 한 명이 팬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있는 박종훈 단장이구요.

 

박명환이 하는 유튜브 채널인가 정수근이 게스트로 나온 내용에 야구인이 단장이면 선수들의 마음을 잘 알고 체계적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라는 내용이 있다보니 그걸 인용한거구요.

 

두산은 그 송일수 빼면 앞의 김경문 아니 김인식 감독으로부터로 기준을 잡으면 항상 상위권이니 언급한거죠 송일수가 전부인것처럼 말을 하면 어쩌잔건지... 최상단에 있던 팀을 포스트 시즌 탈락까지 떨어뜨린거면 잘릴만 하죠. 양상문 감독도 어찌됐든 잘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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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댓댓글에 달려고 했는데 더이상 댓글을 달수가 없다고 해서 이 걸로 갈음 하겠습니다

 크보 구단 프런트 특히 단장 라인이 야구인으로 연결 되고 이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고 님이 예를 드신 두산은 한참 예전부터 야구인 프런트 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박종훈이랑 양상문 예로 들면서 일반 회사원 이랑 야구인 단장 이랑 별 능력이 차이가 없을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두팀다 현재까지 야구인 단장 영입 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고 욕먹고 있다는 어쩃든 박종훈도 작년에 한화 플옵 이끈 장본인 이구요

롯데는 여태 그래본적도 없는 구단입니다 다 그룹 에서 차출되온 야구랑 1도 관련 없는 회사원들이고 다른 구단 들에 비해 시대를 역행 하고 운영 하는 팀인데 이를 근거로 롯데도 이렇게 프런트를 좀 바꿔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 한건데 글쓴님 본인이 박종훈, 양상문은 욕먹잖아? 다른 플옵 팀 들 단장들이 야구인이라고 근데 그게 왜?라고 하면 전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두산도 송일수는 예외적인 경우 라고 하는데 양상문도 적어도 꼴지는 안하던팀 플옵 경쟁은 하던팀 현재 연봉 1위인팀을 지금금 압도적인 꼴찌를 만들어 놓으니 욕먹은거고 이번에 잘린게 아니고 본인이 사임 한겁니다.. 자기도 책임을 아니깐요 그리고 이게 다 양상문 잘못은 아니지만 팀 연봉 1위 인데 팀을 이렇게 설계 한건 바로 그 회사원 프런트 구요 ..

 

 만약에 롯데팬들이 감독을 너무 압박 해서 팀이 이모양이다  감독 이 뭘 할 거리도 못하게 해서 팀이 발전을 못한다 하면 적어도 김시진--이종운--조원우 이 전 감독들이 어디 팀 맡아서 좋은 활약이라도 펼치면 그런 비판 거리라도 있지 당장 저 감독들이 임기 기간 중 성적이나 남긴 유산들 보면 어디서 좋은 평가 받은적이 라도 있나요? 왜 송일수는 예외고 김시진--이종운 지금 꼴지 만든 양상문은 예외 경우라도 안되나요?  

 

OP
Updated at 2019-07-19 21:35:27

송일수는 왠만하면 감독 임기가 오래 있는 두산에서 몇 안되는 1년만에 잘린 감독인데 예외지 아니면 뭔가요. 양상문도 꼴찌 안하는 팀을 꼴찌했다고 하는데 직전 시즌 7위하던 팀이 꼴찌한거나 준우승하던 팀을 6위로 떨어뜨린거와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송일수 직전 김진욱 감독도 준우승 만들어놓고 경질되어서 '으잉?' 이랬는데... 그리고 김시진, 이종운은 몰라도 조원우는 그래도 3위라는 성과라도 올렸지 않았나요. 8위-3위로 확 올렸다가 다시 7위로 떨어지니 그때 욕 많이 먹었구요. 박종훈도 한화 플옵을 이끈 장본인이라고 하면서 조원우도 성과가 없는건 아닌데 그냥 칭찬할 마음이 없는것같네요. 하다못해 양승호 감독도 임기동안 포스트시즌은 다 올려놨는데 2년만에 물러났죠. 물론 진짜 이유는 따로 있고 금지어이지만 '팬들이 너무 무서웠다' 등의 인터뷰를 했다고도 하던데... 물론 그 인터뷰 자체는 잘못된거지만 오죽하면 그랬을까요.

 

그 까이는 일반인 프런트도 업적을 들여다보면 로이스터는 너무 옛날이라 모르겠고 로이스터도 못해본 2등을 했던 것도 이 시기쯤이고 그렇다고 마냥 암흑기만 오래 있었던것도 아니네요. 업적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kt가 합류한 시즌을 기준으로 해도 같이 물러난 단장 시기에 한 번은 포스트 시즌에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남긴게 없다 이래버리기엔 그 기준이면 욕먹을 팀들은 한 둘이 아니죠.

2019-07-19 21:41:03

하 이제 예외의 기준도 세우고 경우의 감독들 단장들 공사 까지 토론해야 되나요 본문과 아무관련도 없고 괜히 타팀 감독 단장 공사 언급 하고 자극할수 있기 때문에 그만하겠습니다 더 이상 서로 애기해도 말 꼬리잡기로 가는거 같고 아예 보시는 관점이나 견해가다른거 같네요

2019-07-19 21:46:14

조원우가 롯팬땜에 잘렸나요? 조원우 욕먹은거 김한수에 비하면 반도 안됩니다. 근데 왜 조원우 김한수가 롯팬들 극성인 사례가 되는지 1도 이해 안되는 예시네요

OP
2019-07-19 21:51:01

무슨 말인지 모르는데 김한수는 그렇게 욕을 먹어도 어쨌든 임기까진 다 채웠고 그 안에서도 큰 결과물이 없다라는걸 인용한건데... 그에 비하면 조원우는 한 번은 포스트시즌에 올라가기라도 했었구요. 조원우가 롯팬들 극성때문에 잘린 사례라고 적었진 않았지만 양상문은 그런 기사가 있었다고 들었으니깐요.

https://www.youtube.com/watch?v=xnwyY54Kwq8

15분49초부터 내용이 좀 언급되긴 합니다. 

Updated at 2019-07-19 21:53:54

글 자체가 이상해요. 무슨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구단과 프런트가 문제라는겁니까 팬들이 문제라는 겁니까? 서로 상충되는 문장을 이어서 쓰셔놓고 이 대목 반박받으면 저 대목 갖고오시고 저 대목 반박받으면 이 대목 갖고오시니 롯팬들 속긁는 글 말고는 뭐 하나도 효과가 없는 글을 쓰셨네요

OP
Updated at 2019-07-19 21:56:13

구단과 프런트가 모두 문제인건 기본인거지만 극성인 팬들이 많은 것도 문제라는겁니다. 일단 그게 롯데팬의 전부가 아니라는걸 우선 말씀드리고 싶구요.

2019-07-19 21:57:31

그쵸? 팬들이 극성이라고 쓰신 글이잖아요. 근데 극성인 팬들이 문제라고 할 타이밍이 아니에요 지금. 누가봐도 조급한건 프런트였고 구단측인데요. 김한수보다 덜 욕먹은 조원우의 경질이야말로 팬들이 극성인 게 문제의 주원인이 아니라 구단과 프런트의 요행이 주원인인 사례입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팬탓을 하면 누가 동의합니까?

OP
Updated at 2019-07-19 22:02:23

구단과 프런트가 모두 문제인거라고 기본 전제를 달았는데 '그쵸? 팬들이 극성이라고 쓴거죠?' 이렇게 잘라버리는거는 뭔가요. 그리고 모두가 그렇다고 하지 않는다고 쓰시는데도 그렇게 결론 지어버리네요. 주원인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조원우의 경질이 구단과 프런트가 조급하게 행동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그 당시에 욕을 안 먹은 것은 또 아니고 경질되었을때 반응이 '왜?'라는 반응은 또 아니었잖아요.

2019-07-19 22:03:15

조금만 부진하면 요행이네 똥고집이네 까고 보는 것부터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팀이야 안 그렇겠냐만 적어도 프런트가 참을성이 있다던가 혹은 비인기팀이어서 좀 덜하거나...

전 이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됩니다. 뒤에 다른 구단도 안그렇게냐만은 이 구단은 참을성이 없으니 그거 잘 아는 너희는 딴팀보다 더 자제하라는 말 아닙니까? 롯데 구단이 참을성이 덜한게 종특이니 니들은 더 보살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신가요? 그게 지금 10위로 추락해서 감독 짤리고 미래가 컴컴한 팬들한테 할말입니까? 나중에 한용덕 짤리면 한화팬들한테도 비슷한 얘기 하실까 겁납니다

OP
Updated at 2019-07-19 22:10:14

아니 그럼 새 감독이 오면 눈에 당장 보이는 거시적인 결과가 안 보여도 조금 더 길게 지켜보면 성과가 나올 수도 있다 이뜻으로 글도 못 적나요? 장정석 감독이 초반에 욕을 많이 먹었다가 전술적 부분 수정도 그렇고 성장한 케이스예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해석을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새 감독이 와서 당장 성적을 못 내더라도 지켜보자 이런 글입니다. 그냥 생각의 차이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지금 여러 글들을 보면 야구인 출신 프런트 그리고 장기계획 혹은 그런 감독이 온다면 해결이 될거라고 글을 쓰고 있는거니깐요. 제 말은 설령 그렇더라도 당장 성과가 나는 법은 없는데 당장 해결될것처럼 그렇게 나오는거니까 그거에 다른 의견을 낸거죠.

2019-07-19 22:10:11

님이 말하는 주장이랑 드시는 근거가 정 반대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실관계가 틀리니까 괜히 롯팬까는 글이 되서 반박이 들어오는 거에요

1. 구단의 조급증보다 팬들의 극성이 문제다 : 김한수 v 조원우

2. 길게 봐야한다 : 하지만 로이스터가 다시 와도 똑같을것

2번도 이해가 안되는게 롯팬들이 로이스터 찾는 이유가 바로 님이 말하는 참을성없는 구단을 이길 뚝심을 가진 감독이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근데 그걸 로이스터 신봉(?) 이러면서 극성팬의 예시로 들면 그냥 싸우자는거죠. 제가 롯데팬도 아닌데 하나도 말이 안맞아요.

OP
Updated at 2019-07-19 22:13:20

제가 밑에도 그런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뚝심과 고집은 한끝차이고 뚝심이 결과가 안 좋으면 고집인거라고 쓴게 있죠. 즉 로이스터가 다시 온다고 해서 처음 부임했을때만큼 그게 성공적으로 될거란 보장도 없고 전 그리고 기본적으로 선수가 안 바뀌면 결과가 같다고 보는 편입니다. 님말대로면 로이스터를 선임한 것도 그 참을성 없는 구단이니깐요.

2019-07-19 22:13:15

지금 롯팬들이 말하는게 문자 그대로 로이스터를 다시 데려오라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에휴... 됐습니다.

OP
Updated at 2019-07-19 22:15:17

저도 문자 그대로 로이스터를 다시 데려오자고 쓴게 아니라 로이스터처럼 뚝심있는 감독을 원한다고 그러는데 그 뚝심이란것도 결과에 따라 고집이 되는건 한끝차이라는겁니다. 뭐 됐다고 하니까 저도 말을 끊겠습니다. 그런 감독이 말만큼 쉽게 되는 것도 아니고...

2019-07-19 22:35:41

롯데 팬들이 성적 조졌다고 욕하는게 아니죠. 성적도 못 내는 주제에 계획성도 없이 선수들 써가면서 투수들 갈아 넣으니까 희망이 안 보여서 빡친거지.

OP
Updated at 2019-07-19 22:39:22

그건 제가 윗글에도 적었는데 계획성이 없다기보다 부임했을때 기대했던것과 완전 달라서였죠. 투수들 갈아넣는거 까는건 2-3구단 빼면 거의 해당되는 말이고 리빌딩이나 신인 기용에 있어선 좋은 평가를 받은 감독인데 이대호, 손아섭 줄창 기용한게 문제였겠죠. 물론 그게 프런트의 입김이었는지 모르겠다만 그렇다면 프런트도 결국 까이는거구요.

Updated at 2019-07-20 09:15:26

3년 두고보자구요?

2년이면 됩니다 뭐 올해 성적운운하지 않으면 올 하반기부터 1년 반이면 충분하다고 생각 되네요

올해 후반기 리빌딩하면서 팀컬러 입혀놓고 내년에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적당하게 팀이 만들어지는거 보면 재계약 하면 됩니다

로이스터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로이스터 2년차부터 팀컬러가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팬들이 원했던 가을야구도 실행시켜줬구요

3년이면 좋죠 하지만 팬들은 가망성,희망이 안보이는 팀을 3년동안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2019-07-20 10:07:51

그냥 다른 팀 일은 가급적 언급을 아끼는게 분쟁을 줄이는 길이긴 한듯요. 논거가 설득력이 있는지 여부는 다른 문제로 보더라도..

2019-07-20 12:52:50

쓰시는 글, 댓글마다 반발이 거센 이유를 한번 돌이켜보심이

2019-07-20 13:21:17

근데 김한수 계약기간 지켜준 게 무슨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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