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日 고교생, 194구 완투승…스카우트 "혹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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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20:23:34
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97158
사사키는 팀 승리와 완봉승을 눈앞에 둔 9회 2-0으로 앞서 있다가 동점을 허용했다.
사사키는 내려가지 않았다. 연장 10회, 연장 11회, 연장 12회에서도 공을 던졌다. 연장 12회 자신이 직접 결승 2점 홈런을 날려 경기를 끝냈다.
에이스의 만화 주인공 같은 활약에 힘입어 21일 오후나토 고교는 모리오카 고교를 4-2로 꺾었다. 고시엔 대회 지역 예선으로 펼쳐지고 있는 이와테 대회 8강에 올라갔다.
사사키가 연장 12회까지 던진 공은 무려 194개. 올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투구 수다. 삼진은 21개를 잡았다.
동나이대 오타니보다 구속이 빠르다네요ㄷㄷ 근데 194구는 무슨ㄷㄷ 감독이 내리려했는데 본인이 고집부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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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고시엔리거로 남고 싶다면 뭐 어쩌겠습니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