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보면서 유격수수비하나로 개인적으로 충격준 선수
2008년도 경북고 유격수 김상수...
매년 수비잘하는 선순 나오지만 올해 박민과 강병휘
하지만 이 시절 김상수는 진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때도 경북팜에 류중일이후 역대급 재능나왔다고 할정도..
경북고에 야구천재 등장한다했던게 깅상수..
심지어 스카우터들이 당장 삼성에가면 현재 박진만 재끼고 주전박어도 된다고했는데...
진짜로 그렇게 된 ㄷㄷㄷ
참 첫해부터 삼성에서 수비하는거보면 진짜 물건나왔구나했는데 그 이후 오히려 퇴보만 된거같아서 아쉬운 선수..
이때가 청룡기였나? 암튼 결승전에서 2-1패배후 잔디에 미리박고 있는 선수가 김상수선수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에 좋은 유격수가 많았죠.
오지환 허경민 이학주..
유격수는 아니었지만 안치홍도 있었고 대구고의 정주현도 이때 기억이 나네요
인상깊었던건 오지환 경기고 시절 오지환과 아이들이라 불리던..
당시 경기고가 워낙 약체라 오지환 아이들 실제로 오지환이 엘지에 1차지명을 받고 입단했는데 그 해 경기고에서 프로지명은 커녕 신고선수제로 심지어...정식대학선수도 0명...;;
오지환이 1선발 에이스이자 4번에 유격수 풀타임보던 시절..;;
그래서 유격수수비가 저 3명중 평가가 낮았지만 허경민보단 계약금이 1억이상이나..
사실 선수를 평가할때 계약금만큼이나 구단이 이선수의 가치를 볼때 좋은게 없죠.
당시 오지환은 진짜 재능덩어리란 평가였고 실제로 입단하자마자 구리에서 (당시 엘지2군)3-4-5를 찍고..
2년차 1군 잠실에서 풀타임 유격수로 13홈런때려버린..참 개인적으로 아쉬운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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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가 야구천재라는 이야기를 들었었군요;;
잘하자 상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