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 10년 인기의 터를 내놓으신 현 김경문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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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23:27:15
사실 두산이랑 nc 있을때 투수들 갉아먹는것이야 까일만하고 까여야 한다 보는데
국대 감독하면서 베이징때 금메달 따서 야구 인기 올려놓은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 봅니다
더군다나 저는 그것보다도 젊은 선수들 과감히 쓰면서 적재적소에 베테랑 투입하여
진짜 흔히 말하는 신구조화를 기가 막히게 한점을 꼽고 싶은데
김경문 때문에 전국가 스타가 된 선수 나열하자면
그전부터 인기 있던 류현진, 이대호 빼고
김현수, 윤석민, 김광현, 강민호 등등이 있죠
나열한 저 4명의 선수들은아마 보수적인 감독이었으면 올림픽때 주전 못햇을 겁니다
당시 윤석민이랑 김광현이 아무리 상승세 였다 하더라도 전 해 최다패 투수와 이제 2년차 선수를
무려 첫경기 미국전에 살얼음 승부에 낸거 하며 숙적 일본 상대로 그것도 2번 연속 선발내는건
제 생각은 이건 진짜 김경문이 본인의 직감과 확신을 가지고 했기 때문에 가능햇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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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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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도곡동 크보 사무실 1층에 김경문 흉상이라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