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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커쇼는 굉장히 안타까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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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3:12:51

1. 실력 - 올시즌 하향세이고 앞으로도 반등하기 힘들 수 있으나 여전히 s급 바로 밑 aaa급 피쳐

(전성기는 그냥 올타임 레전드들과 싸울 수 있는 수준)

2. 인성 - 이건 말해봐야 입 아프죠, 신혼여행을 아프리카 어린이들 도우려 잠비야 갔다오신 분

3. 투지 - 실패로 돌아갔지만 매번 포시때마다 선발 나왔다 구원 나왔다 하는 거 보면 투지랑 책임감 높은

4. 스타성 - 동부의 양키스와 더불어 서부의 중심이라 할 수있는 다저스의 적통 에이스

5. 실적 - 입 아프죠, 개인적으론 좌완들 중에서 랜디 존슨 말고 커쇼보다 낫다 할 수 있는 투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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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가을에 약한 남자 커쇼

그나마 다른 레전드들은 포시에서 불운을 겪어도 본인은 잘 하다가 팀이 망하는 경우인데

커쇼같은 경우는 본인이 팀을 말아먹엇.. 도대체 몇번째여

이번에 재계약한 3년 끝나면 본인이 디스카운트 하지 않는 한 다저스 남기 어렵다 봐야죠

물론 다저스가 린스컴 대우한거처럼 2년 정도는 더 줄 수 있겠지만

그것도 본인 실력이 적어도 올해 만큼은 유지되어야 가능

 

현실적으로 반등 방법은 그레인키를 참고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구속 줄어도 팔색조로 살아남는 법

흑마구 배우자! 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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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11 00:08:03

그동안은 부진이 맞는데 이번만큼은 돌버츠가 정신나간듯..

2019-10-11 07:27:23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랑
3번의 투지가 오히려 본인이나 팀을 망친 것 같네요..
부상이야 어쩔 수 없다 쳐도
매번 아픈데도 자꾸 욕심내고 무리해서
많이 던진게 상황을 더 악화시킨듯...
정말 컨디션 좋을때 말고는 예전부터
전부터 포시때 그렇게 무리했어야 싶었는데
초창기엔 그만 내려와도 될 상황에서도
7-8회 본인 욕심이 안 내려오고 계속 던지다
결국 두드려 맞고 그것도 일상이 되다 보니깐
몸도 몸인데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게 되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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