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 감독짜르고 다시 선임쪽에선 진짜 멍청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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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2019-10-19 15:09:20
제가 므르븐 잘모르겠는데
느픕은 성적개판난 감독은 자진사퇴쪽으로 가닥잡아주고 거의 짜르는식인데
이게 시즌막판에 아예 짤라버리고
어느정도 성과있던감독이 물러나는그림이면 마지막경기때 약간 행사비슷하게 같은것도해주고
그다음년도 판 짜기 시작을 그때부터 들어가는데
크보는 대행들 아닌이상 일단 묻고더블로가.. 한다음
그다음시즌 중반에 짤라버리고 그 시즌은 대행으로 버티면서 내년 리빌딩을 노린다.. 하면서
또 1년날리고 반복하는거같아 진짜 답답합니다..
한화로만 예를들면 3년계약건이라도
1년차 성적내고 2년차에 밑천드러냈으면 그냥 바로 짜르지
코치진 단장 다바꾸고 감독은 냅둔다는거 자체가 다음시즌도 어수선하게 시작할텐데 참..
감독도 인재풀이 좁아서그런가
다 유지해서 한번더 기회주고 책임지고 내년에 싹다물러나게하던가
맨날 기계 전체가 녹슬었는데
일단 실린더만 바꿔봐~ 모터만 바꿔보자 야 이건 여기기업꺼 좋단다 이거 바꿔 끼워보자 하니까
팀이 발전이안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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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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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아스무스 건만 봐도 mlb쪽도 얄짤없죠. 다만 mlb는 선수 로스터 구성, 선수들과의 관계 등을 모두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막말로 올해 성적만 보면 디트로이트 가든하이어 옹은 진작에 잘려도 모자랐지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리빌딩 팀인건 누구나 다 알고 있고(가든하이어 옹도 이걸 알면서 감독직 수락했죠), 선수들이 감독을 잘 따르기 때문에 계약기간은 다 채우겠죠.
한화 같은 경우는 전통적으로 1회라도 성적을 낸 감독은 어지간하면 계약기간을 보장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용덕도 아마 1년차때 운빨이기는 해도 포스트시즌 보낸 공 쳐서 감독기간은 보장해주려는 모양새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