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삼성 올해 타이스 재계약 했으면 무난하게 봄배구 했을 듯

대표팀 감독이 트아 참가에 부정적이라서 안오긴 했다던데 그거랑 별개로 삼성이 재계약 했으면 남았을거 같긴 했는데.. 게다가 지금 다른팀들 외국인 선수들 컨디션들 보면 그냥 데리고만 있었어도 챔프전 예약각 ㅋㅋ

지금 김정호, 정동근 같은 애들 다 내보내고 당장 송희채 하나 부상으로 나가있으니까 리시브라인도 망가지고 하는데 팀 운영 자체가 좀 많이 안일해진거 같아요 쩝..

현캐가 요스바니를 제대로 대체할만한 외인을 못 데리고 온다면 항공과 우카의 챔프전을 시즌 극초반이지만 생각해볼수 있지 않나...싶네요.
저는 현캐 대 우카 중계로 봤는데 나경복과 황경민이 확실히 잘하긴 하는데 아직 항공 석석라인만큼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하지만 확실히 성장세가 무섭더군요. 특히 황경민은 2년차인 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중요할 때마다 해주더군요 ㄷㄷㄷ

우카 팬인데 황경민 유니폼 살까해요... ㅋㅋㅋㅋ 너무잘함

삼화 V리그 제패하던 시절에 비하면 그냥 선수 클래스가 많이 약화된듯..

안젤코 가빈 레오정도의 어나더레벨 용병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이스정도면 상위권이었는데..

최태웅 유광우로 근 10년 버티다가 저 둘 다 떠나니 새로운 주전세터들은 1년도 못버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