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KBO 스토브리그
1. 롯데 신임 감독은 누구?
수많은 썰이 나도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군은 정해졌죠. 내정은 사실상 확정인데 아직까지 발표가 나오지 않은걸로 보아 가을야구 팀 코치 중에 후보군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구요. 과연 누가 롯데 신임 감독이 될지?
후보군은 대략
손혁(sk)
박경완(sk)
허문회(키움)
조성환(두산)
2. 프리미어12, 구창모 대체선수는 두산 or 키움 선수
sk 선수 얘기도 많이 나왔는데 오늘 김경문 감독이 두산 or 키움 선수라고 못박았네요. 발표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에 한다고 하네요.
대체자를 꼭 좌완으로 뽑는다는 건 아니지만 98% 좌완이 뽑힐거라고 보구요.
후보군은
이승호(키움)
오주원(키움)
유희관(두산)
일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승호 유력으로 봅니다.
3. FA 선수들 행방은?
정우람, 오지환, 안치홍, 김선빈, 전준우, 이지영 등 준척급, 또는 쏠쏠한 주전급 선수들이 많이 나오네요.
유한준 박석민 오주원 오재원 김강민 등 나이가 많은 선수들은 2,3년 계약 정도로 남을테고
가장 핫한 포지션은 유격수와 포수겠네요
유격수 FA 노리는 팀들은 기아(김선빈), 엘지(오지환), sk(오지환 or 김선빈)
오지환은 99.8% 엘지 잔류라고 봅니다. sk 입장에선 김선빈 노리는게 더 현실적일 것 같네요.
기아 입장에선 안치홍 김선빈 다 잡으려 할텐데 가격경쟁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포수는 이지영과 김태군이 FA 대상자네요.
가장 보강이 급한팀은 롯데..
키움은 박동원이 있지만 올해 이지영 트레이드로 엄청난 효과를 봤기 때문에 이지영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못잡더라도 어떻게든 보상 선수 받으려고 할듯
대충 생각나는것들 적어봤는데 또 어떤게 있을까요?
2019-10-19 20:49:53
염경엽 거취?
2019-10-19 21:13:57
진짜 곁다리이긴 한데 응원가 저작인격권 관련 판결도 나오지 않을지... 잘 해결되어서 "무적엘지 박용택 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 부를 수 있었음 좋겠네요. |
글쓰기 |
SK 자금사정이 궁금하네요
오지환 빅딜 박으면 해볼만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