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가장 큰 문제는 구단주가 약속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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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1 15:47:40
sk와이번스 구단주 최씨 일가 최창원이 무슨 동네슈퍼가게사장도아니고요
그 구단에서 절대적인 갑이죠. sk와이번스의 주인이죠. 부모님과 동석한 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동기부여차원에서 약간 불가능한 목표를 걸었을 수도 있죠.
17시즌 5위를 기록하고 와카에서 떨어지고 니가 팀 우승시키면 메이저리그가라
하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목표를 제시해준거죠. 그리고 작년 스크 우승 할 때 우스갯소리로 반지도둑같은거면 몰라도, 우승에 충분히 공헌을 했고요.
여기서 김광현이 거짓말할리가요.자기 팀 구단주의 이름까지 언급하면서요
김광현이 소설쓴거라면 구단이 진짜 가만안있었죠 그래서 김광현 인터뷰에서도 언급 되는 사안이 있죠. 자기 할말 한 선배들 조용히 사라졌다고요.
약간 불가능한 목표를 걸었고, 구단주 자리의 무게감을 알면, 이를 지킨 선수에 대해서는 약속 이행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빈말도 정도가있지. 평생 꿈이 메이저리그였던사람한테 부모님있는자리에서 빈말을한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진지할수밖에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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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으면 보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