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성님 완전 크보잘알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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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1 22:37:4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12109594844690
출발은 이달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4일 롯데는 노경은과 2년, 총액 11억원(계약금 3억, 연봉 4억, 옵션 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노경은 영입이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포석이었던 것이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지성준을 3억원에 영입한 것과 마찬가지다. 노경은의 계약금이 3억원이기 때문이다. 노경은과 계약하면서 장시환을 트레이드 매물로 생각하고 있었다. 노경은이 장시환의 선발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 선발 투수가 필요한 팀을 찾아봤다. 성 단장의 사무실 보드판에는 각 팀의 부족한 점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고 한다. 한화가 눈에 들어왔다. 장시환이 한화 연고인 북일고 출신이라는 점도 한화의 구미가 당길 것이라고 봤다. 바로 포수를 보강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약점인 포수와 내야 보강을 하려 했다. 그런데 포수 카드가 딱 맞춰졌다. 그렇게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메이쟈에만 있어서 크보판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거라고 하는 의견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학연지연의 영향력까지 완벽파악ㄷㄷㄷ
돌아다니는 썰로는 마차도가 2루도 볼 수 있다면서 외부에서 유격수 영입 얘기도 나오는데ㄷㄷㄷ
시즌 내내 강제로 꼴데야구 관심끄게 되었는데 거의 10년만에 설레는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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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선사 출신 롯데 단장 아재 시즌 2 나오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