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바는 17-18년 2년 연속 스포츠맨쉽 어워드(그 시즌 팀메이트와의 관계,페어플레이가 가장 좋은 선수) 수상할 정도의 선수죠
어린이랑은 레베루가 다름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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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02:30:53
어빙에 비해서는 선수간의 관계에서는 확실히 켐바 워커가 나은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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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9 08:23:54
지난시즌 셀틱스는 총체적 난국이었죠. 그 전시즌 어빙없이 컨파 7차전까지 갔던팀이라 어린선수들 자신감이 충만해있었는데 팀성적은 오히려 안좋아졌고 그 과정에서 어빙이 별다른 리더십을 보여지도 못함. 그래서 릅신이랑 고민상담했는데 이걸 또 어빙 본인이 언론에 뿌리면서 팀분위기가 더 악화. 그리고 팀내 젊은선수들을 영가이라고 지칭해서 더 안좋아졌고. 근데 릅신이 본인을 키드라고 지칭해서 빡쳤던거 생각하면ㅋㅋ 뭐 근데 어빙이 작년에나 그랬지 리그 내 선수들과 사이는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매너 좋기로도 유명한 선수였고요. 다만 정신세계가 좀 특이하데다가 위닝팀의 리더이자 동시에 에이스이고 싶어하는 욕심에 자기자신에 대한 파악을 잘못한듯.. 대처가 안좋았던것도 사실이고요 이 모든걸 덮을수있는 방법이 딱 하나 성적인데 어빙 본인이 플옵 2라운드에서 정말 삽을 거하게 들었죠. 결국 본인이 만든 논란을 본인이 덮지도 못했으니 작년 보스턴의 상황은 어빙의 지분이 큰게 맞다고 봅니다
켐바는 17-18년 2년 연속 스포츠맨쉽 어워드(그 시즌 팀메이트와의 관계,페어플레이가 가장 좋은 선수) 수상할 정도의 선수죠
어린이랑은 레베루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