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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를 디스한 드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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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1:25:05

https://twitter.com/BauerOutage/status/1205933899131473920?s=19

https://twitter.com/BauerOutage/status/1205948929772179456?s=19

https://twitter.com/BauerOutage/status/1205990372511346690?s=19

바워는 "마이너리그와 만프레드 문제에 할 말이 많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야구팬의 의견을 물으며 글을 시작했다.

이는 최근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서 '메이저리그가 마이너리그 산하 구단과의 관계를 끊겠다'는 위협이 나온 데 불만을 표한 것이다. 

그는 이어 "최소한 만프레드는 모든 단계에서 야구를 망치려고 하고 있다. 일관성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만프레드가 경기를 더 대중적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가졌다고 가정해보자. 팬들의 생각으로는 경기를 더 재밌고 즐겁게 만드는 실질적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는가"라며 의견을 구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윈터미팅에서 내년부터는 투수가 최소한 세 명의 타자를 상대하거나 이닝의 절반을 소화하도록 규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야구 경기를 더욱더 빠르게 진행하려는 조치다.

바워는 "만프레드의 생각 중 가장 싫은 게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팬들의 의견 참여를 유도했다.

바워의 이 게시물들에는 총 2천300건이 넘는 댓글들이 달렸다. 대부분 만프레드 커미셔너를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마이너리그 축소 같은건 동의하긴 하는데 너무 성급했던것 같고 투수 등판시 3타자 상대는 핀트를 잘못 짚은 느낌... 그래도 이래저래 변화를 주려는 노력은 좋아보인다 생각합니다. 휴스턴 중징계까지 먹이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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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9-12-16 11:35:09

산하 관계 끊겠다는건 리그 하락세인데 가속 패달 밟겠다는거라고 생각하고

투수 세타자 상대는 노사 합의가 된거라서 지켜봐야겠죠. 

개인적으론 시간을 줄이겠다라는 생각에서 나온거면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마 2021년에 CBA 협상할때 서비스타임 관련해서 신나게 싸울꺼라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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