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의 위엄, '치팅 구단' 상대 제외 'PS ERA 0.75'
797
2020-01-14 18:09:10
https://v.kakao.com/v/20200114131939711?from=tgt
새로운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로 이름을 알린 다나카 마사히로(32, 뉴욕 양키스). ‘사인 훔치기’가 적발된 두 팀 상대 전적을 뺄 경우 성적은 더욱 놀랍게 변한다.
다나카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뛰며 포스트시즌 경기에 총 8번 선발 등판했다. 8경기에서 46이닝을 던지며, 5승 3패와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했다.
현재 성적만으로도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전적을 빼면 성적은 더 놀라워진다.
다나카는 지난 2015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휴스턴과 3번, 보스턴과 1번 만났다.
이 가운데, 휴스턴을 상대로 29이닝 7실점, 보스턴을 상대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 두 구단을 상대로 34이닝 8실점, 평균자책점은 2.12다.
이 역시 뛰어난 평균자책점. 하지만 위의 두 구단 상대 기록을 지울 경우, 다나카의 포스트시즌 기록은 12이닝 1실점이 된다. 평균자책점은 0.75에 불과하다.
ㄷㄷㄷㄷ
5
Comments
2020-01-14 18:09:53
다나까ㄷㄷㄷ
2020-01-14 18:15:37
올해 끝나고 FA인데 포스트시즌에 잘던져서 양키스 우승시켜면 큰돈 받고 잔류하지 않을지 ㄷㄷ
2020-01-14 22:50:36
고딩때부터 남다른 큰경기 강자 ㄷㄷㄷ |
글쓰기 |
모르면 다낚는 다나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