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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생 가장 사랑했던 선수...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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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7 12:55:23

어릴적 아디다스 광고를 보면서 알게 된 선수.

그 뒤로 그의 전성기를 내 nba인생과 같이하며 그의 성장과 쇠퇴를 모두 보며 저도 어른이 되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떠나는군요.

그의 은퇴이후론 nba에 대한 열정도 같이 사그라들었는데... 정말 그의 말대로 맘바 아웃이 되었버렸습니다.

 

전성기에서 내려오면서 난사왕으로 인식되고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정말 많은 욕을 먹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그의 자세가 존경스러웠습니다. 아울러 그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연습하고 노력하던 남자였으니까요.

조던과 마찬가지로 정말 정말 안티가 많았는데, 그는 한번도 커리어 내내 농구로는 흔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에겐 그 모습이 선수로서나 인간적으로 '사랑스러웠던' 코비의 모습이었어요. 

 

가장 사랑했던 스포츠 스타.. 잘 쉬시길..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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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1-27 13:49:37

Love me or hate me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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