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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치팅사건과는 별개로 알투베 저지 mvp 결과 자체가 납득이 안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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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0:39:26

세이버의 시대라지만 홈런왕에 타점도 잘 뽑아내고 수비까지 잘하는 야수가 최하급 수비의 2루수 교타자에게 밀려 mvp를 수상하지 못했다? 세이버로 봐도 오히려 저지가 더 좋은 타자였다고 나옵니다 야구의 인기를 떨어뜨린 수상이라고 까지 생각하는게 최고의 타자에 대한 기준을 흐뜨렸습니다

올해 양키스 르메이휴가 정말 좋은 선수인건 당연하지만 그렇다해서 트라웃보다 좋았냐 하면 아닌게 mvp투표 결과에서 나타났습니다 올해 양키스 르메이휴가 당시 알투베에 밀리지 않고 올해 트라웃이 평년처럼 war 10가까이 찍는 몬스터 시즌이 아닌 평범하게 잘했던 시즌이라 당시 저지와 거의 동급이라 봤을 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수상이죠

이미 희대의 악질 치터임이 밝혀진 이상 누구나 당시 mvp는 저지라 생각하겠지만 공식적인 결과를 저리 낸 야구계의 시선은 오랜 팬이지만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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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2-15 10:43:27

     MVP라는게 결국 기자들의 갬성의 영역이라

    OP
    1
    2020-02-15 10:45:03

    알투베가 작은 키를 극복한 스토리가 저 mvp 결과에 영향을 준거라면 지금의 치팅사건이 더욱더 뼈아프죠..

    1
    Updated at 2020-02-15 10:52:40

    뭐 작은 키를 극복한 스토리도 있고 저지가 당시 7월인가 삽퍼서 표 날린 지분 꽤 되고 그렇죠

    개인적으론 그때는 알튜베가 받을만 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성적만 놓고 보면 저지인데

    첫댓글 달았듯이 결국 투표란건 감성의 영역이 꽤 들어가죠.

    좀 다른 예지만 로이 할러데이의 명전 첫해 입성도 냉정하게 보면 감성의 영역이라고 보고요

    물론 치팅꼬맹이 지금 재투표 한다 하면 1위표는 물론이고 10위표나 받을 수 있을지 ㅎㅎ

    OP
    1
    2020-02-15 10:57:16

    말씀하신대로 크보도 그렇고 메쟈도 그렇고 투표에 감성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감성을 고려하더라도 저 더러운 치터에게 30표 중 27표나 쏠린 건 납득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혹시 르메이휴가 지금처럼 체격이 완벽하지 않고 난쟁이였다면 올해 mvp결과가 달랐을거라 보시나요?

    1
    2020-02-15 11:38:24

    알투베가 문제가 되는건 그게 사기였다는거지 스탯이나 스토리성 놓고 보면 별 문제 아니라고 봅니다.다른선수 가정 만들필요 없이요.

    1
    2020-02-15 11:43:53

    홈런더비 이후 저지가 주춤했다는 점도 있고 신인왕과 mvp를 한 사람에게 몰빵하는 걸 꺼려하던 분위기도 있었죠. 당시에도 전 저지가 mvp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알투베가 강탈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봐요.

    치팅이 밝혀진 지금은 그냥 그해 mvp는 공석으로 두는 게 맞다고 보지만 야구계에선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듯 하네요

    OP
    1
    2020-02-15 12:32:21

    오늘 벨린저 인터뷰 보면서 알튜베의 부정한 행위로 인한 강탈에 좀 더 울컥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강탈 수준은 아니지만 스탯상 저지의 우위가 명확하고 더군다나 더러운 치터임이 밝혀지면서 팬으로서는 분할 수밖에 없네요 ㅜㅜ

    1
    Updated at 2020-02-15 13:42:30

    저지가 7월인가 8월에 진짜 부진했는데 당시 mvp 투표한 기자들 의견으로는 한시즌 꾸준했던 알투베한테 표 줬다고 인터뷰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한낱 치터에 불과한 조작범이었다는게 2년 후 만천하에 드러나긴 했지만요.

    별개로 미국 언론 특유의 영웅 만들기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난쟁이가 2m 가까이 되는 거구들 사이에서 경쟁해서 mvp 따냈다는것 만큼 스토리텔링하기 좋은 소재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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