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팅사건과는 별개로 알투베 저지 mvp 결과 자체가 납득이 안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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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0:39:26
세이버의 시대라지만 홈런왕에 타점도 잘 뽑아내고 수비까지 잘하는 야수가 최하급 수비의 2루수 교타자에게 밀려 mvp를 수상하지 못했다? 세이버로 봐도 오히려 저지가 더 좋은 타자였다고 나옵니다 야구의 인기를 떨어뜨린 수상이라고 까지 생각하는게 최고의 타자에 대한 기준을 흐뜨렸습니다
올해 양키스 르메이휴가 정말 좋은 선수인건 당연하지만 그렇다해서 트라웃보다 좋았냐 하면 아닌게 mvp투표 결과에서 나타났습니다 올해 양키스 르메이휴가 당시 알투베에 밀리지 않고 올해 트라웃이 평년처럼 war 10가까이 찍는 몬스터 시즌이 아닌 평범하게 잘했던 시즌이라 당시 저지와 거의 동급이라 봤을 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수상이죠
이미 희대의 악질 치터임이 밝혀진 이상 누구나 당시 mvp는 저지라 생각하겠지만 공식적인 결과를 저리 낸 야구계의 시선은 오랜 팬이지만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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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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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라는게 결국 기자들의 갬성의 영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