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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스트로스 선수 처벌은 선수노조와의 마찰이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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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7 11:21:49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17일(한국시각)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휴스턴) 선수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바람을 이해한다"며 "현실적으로 처벌이 어렵다. 어떠한 징계도 선수노조의 불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불만 표력한 선수만 해도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코디 벨린저, 로스 스트리플링, 저스틴 터너(LA 다저스), 마이클 클레빈저(클리블랜드),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에반 롱고리아(샌프란시스코), 류현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솃(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크 폴티네비치, 프레디 프리먼(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다나카 마사히로, 개리 산체스,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 C.C 사바시아(전 뉴욕 양키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등등인데 이거 유체이탈 화법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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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7 11:22:07

 저 두번째 문단에 불만을 표력한다는게 

 

휴스턴 징계를 안줘서 불만을 내는건가요?

아니면 징계줄려니깐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불만을 내는건가요

OP
Updated at 2020-02-17 11:27:37

만프레드의 말투는 선수노조가 코라와 벨트란이 주도해서 따르기만 한 휴스턴 선수들에게 왜 징계를 세게주냐 이걸 걱정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휴스턴 선수 대부분이 별 이의제기 없이 따랐고(자기들 말로는 벨트란 같은 고참이 저러면 어떻게 항변하냐 했지만) 많은 선수들이 불만을 드러낼 정도로 이번 징계가 너무 솜방망이였습니다.

2020-02-17 12:01:51

솔직한 말로 본즈 약물 때보다 더 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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