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 페이롤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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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8:26:39
삼성은 8위로 부진하고도 페이롤이 커졌다. 지난해 64억 2200만원에서 16.5%나 오른 74억 8000만원을 썼다. '끝판왕' 오승환의 복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과 연봉 12억원(인센티브 제외)에 계약했다. 오승환 외에도 활약이 뛰어났던 원태인, 임현준, 백정현, 이학주 등의 연봉이 5000만원 이상 올랐다.
한국시리즈서 우승을 다툰 두산과 키움은 조금씩 올랐다. 두산은 78억 7000만원에서 4.6% 오른 79억 1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키움은 56억 9000만원에서 6.8% 올려 69억 3100만원에 정리했다.
LG가 통 크게 쐈다. LG는 75억 5200만원에서 19.7%나 오른 83억 97000만원을 기록했다. 롯데에 이어 연봉총액 2위다. 지난해 4위에 오르는 등 선전해 2020년 기대감을 엿보게 하는 연봉 상승률이다.
삼성 팬분들 진짜 혈압 많이 오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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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용병에서 100만달러이상 절감해서 용병포함총액은 줄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