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과 함께 뛰고 싶어요!”
4년전 이재영 인스타
이재영은 나란히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될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뛰는 모습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한 번쯤은 (같은 팀에서 배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다영이는 스피드 배구에 맞는 빠른 토스를 하고, 저도 빠른 플레이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저와 잘 맞을 거라 생각해요. 구단이 (다영이를)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다영 역시 마찬가지라 쌍둥이 자매의 꿈이 현실이 될지 관심입니다.
[이재영/흥국생명 : "시즌 내내 (그런 대화) 많이 했어요. 다영이가 늘 하는 말이 '재영아, 난 너 같은 공격수 만나고 싶다.' 이런 말을 정말 많이 했어요. 다음 시즌 되면 알게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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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흥전드 언급 기사
◇ "'17번=이재영', 흥국생명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
이재영에게 배구 선수로서의 목표를 묻자 그는 "백넘버가 '17'인데, '17번=이재영'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이재영은 "사실 흥국생명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가 되는 이재영은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웃은 뒤 "팀에 온 뒤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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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개로 여배 커뮤니티는 난리났네요
시즌 흐지부지 끝난 와중에 가뭄에 단 비 같은 떡밥이 투척된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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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은팀이면 리그 파괴할듯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