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상 금지약물' 피해학생 "프로선수도 반년인데…4년 징계 가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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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5:04:12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74424
이여상 야구교실에서 금지약물을 투여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고교야구 선수 A군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A군은 지난 3월 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자격정지 4년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이다. 아직 첫 재판 기일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에 따르면 금지약물 사용 사실이 처음 발각되었을 경우 해당 선수는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50%에 대해 출전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한 시즌이 144경기인 KBO리그의 경우 72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2번째 적발되면 한 시즌 출전 정지다.
이 같은 징계는 전적으로 KADA 측의 권한이다. KBO 관계자는 "프로야구의 경우 KBO가 도핑 관련 업무에 직접 참여하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모두 KADA가 주관한다. 징계 규정도 KADA가 정한 대로 따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ADA 주관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를 비롯해 다른 스포츠 단체나 연맹도 마찬가지다.
크보 약물선수는 멀쩡히 잘만 뛰고 MVP도 받는데
A군도 절대 잘한건 없지만 현타 오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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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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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하나 없죠
x크보 솜방망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