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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진은 미래가 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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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09:39:46

위닝시리즈 한번 했다고 갑자기 팀이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주말시리즈에 NC에 털리고 다시 욕하면서 보겠지만요ㅠ

 

그래도 확실히 이 팀이 젊은 투수들을 착실하게 모았고 잘 성장시키고 있는 듯하네요.

선발에 최채흥-원태인은 지금도 팀의 기둥 수준이고 데뷔시즌 잘했던 양창섭도 있으니

향후 국내 선발진이 완성된 듯합니다. 최채흥-원태인-양창섭이면 10년은 배부를 듯하네요.

 

불펜진도 최지광이 급성장해주면서 최지광-심창민-우규민-오승환이면 크보 최강급이죠

거기에 노성호, 이승현, 장필준 등등도 있고 장지훈 같은 유망주도 있구요

생각해보니 지금 출장정지 중인 최충연...도 있네요

 

아무튼 타선만 어찌저찌 되면 가을야구도 가능할것도 같은데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장효조, 이만수, 양준혁, 이승엽을 보유했던 전통의 타격팀이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참 ㅋㅋ

그래도 올해는 젊은 선수들 커가는 거 보는 맛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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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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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09:48:18

저도 위닝시리즈 한번에 급돌변 했네욮ㅋㅋㅋㅋㅋㅋ
지금 타선이라면 예전 신동주/이동수 선수들 와도 4번에 기둥타자 칠거 같네요ㅠㅠ

1
2020-05-29 09:59:27

지금 쌕쌕이들이 많아서 스몰볼 팀 된 느낌이죠

2020-05-29 10:05:34

박세웅 대신 뽑은 이수민 뭐하냐고

2020-05-29 10:16:20

투수진은 진짜 미래가 밝은데 빠따가...
이성규 공민규 김도환 이런 타자들이 빵빵터져주면..

2020-05-29 10:59:50

야구 안본지 한참됐는데 이런 희소식이...

2020-05-29 11:00:02

용병 잘뽑으면 바로 강호될수있음

2020-05-29 11:03:54

이미 밴댄헐크, 나바로에 20년치 기운 다 쓴거 아닌지...

OP
2020-05-29 11:06:34

지금 타선에 러프만 있었어도 더 희망찼을듯...

OP
2020-05-29 11:09:05

러프 잡았다는 가정하에

 

외야 구자욱 박찬도 김헌곤 + 박민규, 박해민

내야 이원석 이학주 김상수 러프 + 이성규, 박계범

지명 김동엽

포수 강민호

 

이정도면 외야랑 포수가 아쉽기는 해도 지금보단 나았을거 같네요

살라디노도 요즘 좀 맞는거같고 사람 참 좋아보이긴 하는데 왜 내야 용병을 뽑았는지 의문입니다.

 

내년에 그냥 이성규 1루에 박거나 3루 자리 주고 이원석 1루로 돌린다음에

외야 용병 하나 제대로 뽑아오면 진지하게 상위권 가능할 듯

2020-05-29 13:17:12

이성규는 1루나 지타로 쓰는게 제일 좋아보이더군요. 나머지 포지션은 1군 무대에서 써먹기는 불안감이 너무 커보입니다. 이성규 경험치 쌓아준다고 뒷목 잡고 참을 팬들도 없을거구요.

 

그라운드 밖 일은 이제 관심 없고 저는 우선적으로 필드안에서 감독이 이상한 멀티 놀이만 줄여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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