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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겠다" "외야라도"…러셀 없는 키움의 러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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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13:27:04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51471

 "야구는 우리가 배워야 하는 상황이죠.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수니까."

키움 히어로즈 2루수 서건창(31)의 말이다. 키움 내야수들은 새 외국인 선수 에디슨 러셀(26)이 합류하기 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러셀은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이달 중순 입국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이르면 이달 말 1군 합류를 예상하고 있다.

러셀은 지난달 20일 테일러 모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53만 달러에 키움과 손을 잡았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으로 빼어난 수비력을 자랑하고, 유격수와 2루수를 주로 본다. 키스톤콤비 김하성과 서건창도 러셀이 들어가는 자리에 따라 포지션 변동이 불가피하고, 내야수 김혜성, 김웅빈, 전병우는 외야 멀티 훈련을 시작했다. 러셀 없는 키움의 러셀 효과다.

손혁 키움 감독은 "김혜성, 김웅빈, 전병우와 1대 1 면담을 했는데, 다들 대답이 좋았다. 경기에 많이 나갈 수 있으면 어느 자리든 시도해 보겠다고 하더라. 외야 수비에 다들 자신 있어 하기도 했다. 도망가는 반응이 나오면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다들 적극적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병호 1B
서건창 2B
러셀 SS
김하성 SS, 3B
김혜성 SS, 2B
김웅빈 2B, 3B
전병우 3B
김병휘 2B
김주형 SS, 2B, 3B

지금도 내야 주전먹기가 꽤 빡빡하고 상대적으로 외야는 널널한편이라 외야로 가는게 더 이득이긴 할듯 싶네요.

김웅빈은 수비보다는 타격 쪽 재능이라 이번이 기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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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3 13:30:34

되는 팀 ㄷㄷ

2020-07-03 14:08:35

무섭다 무서워 ㄷㄷ

2020-07-03 15:17:48

엔씨대키움

한국시리즈는 모르겠지만 정규1위는 두팀싸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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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15:17:59

새삼 가폭범의 위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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